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측은지심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04 조회수450 추천수7 반대(0) 신고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5ㅡ10,1.6-8
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 강론을 쓰려하는데  막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 미국에 있었던 성령대회에서

 

 눈에 심한 염증으로 조리개가 말라붙어버리는 그런 병을 갖으신 분이

 

성령대회 동안에 은총을 받아 치유되었다고 하시며 한국에 와서  저를  만나뵙고 싶다고!

 

 

저도 기억납니다.

 

 

실내에서도 썬그라스를 쓴 자매님이!

 

 

많은 분들중에 썬그라스를 쓰셔서 저분은 장님이 아니신가 했습니다.

 

 

그분은 바로 하느님의 측은지심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통해 치유의 은총을 받으신 것이지요!

 

 

하느님은 성령을 통하여

 

 오늘도 우리를 영적으로 육적으로 치유하고자 하십니다.

 

 

하느님의 마음은 측은지심입니다.

 

 

저도 병자성사를 할때

 

그리고 안수를 할때 아프시고 힘드신 분을 뵈오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저와같이 감정이 부족한 사람도

 

그러는데 하느님은 얼마나 더 가슴이 그러실까요!

 

 

우리가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남 이전에 나에 대한 진정한 측은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기도하지 않고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 영혼의 상태,

 

죄에 대한 것에 측은지심을 가져야 합니다.

 

 

대림절

 

 주님께서 우리에게 아기로 태어나신 것은 바로 측은지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린 아기로 태어난 그분이

 

 마굿간 구유에 태어났음을 측은지심으로 바라봅니다.

 

 

가장 부유한 분이

 

가장 가난하게 오신것은

 

 우리와 함께 있기 위한 측은지심이었습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