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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보들!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13 조회수445 추천수6 반대(0) 신고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3-27
23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오. 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 하자니 군중이 두렵소. 그들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27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남을 탓하거나 판단하려면 근거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증거없이

 

그것도 확실한 증거없이 남을 판단하는것은 대죄입니다.

 

 

요즈음 참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전이 정치권 뿐아니라 우리 개인사이에도 판을 칩니다.

 

 

신중함을 잃고

 

 그 사람과 일을 대하는 것은 기도하지 않았거나

 

 진정한 사랑이 그 사람과 그일에 대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어리석은 예수님의 반대파들이 망신을 당합니다.

 

 

미움이나 질투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서 인간은 어쩌면 빛보단 어둠을 익숙해 하는 것 같습니다.

 

 

남이 잘되는 것보다

 

 못되는것을 바라는 습성이 우리안에 있습니다.

 

 

카인이 아벨을 질투하여 죽였던 것 처럼 말입니다.

 

 

 

자신을 죄인이라 칭하는 사람

 

그리고 그렇게 반성하며 사는 이가 의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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