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15 조회수374 추천수3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수요일
2010년 12월 15일 (자)

♤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세상의 주인, 역사의 주인이 바로 하느님이심을
고백한다. 하느님 이외에는 아무도 주님이 될 수 없고, 주님만이
유일하게 인간을 의롭게 하시고 구원을 베푸심을 선언한다.
만물이 오로지 그분 안에서, 그분을 통하여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하고 세례자 요한이
보낸 제자들의 질문을 받으신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직접적으로 답변하지 않으시고, 당신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열거하신다. 이처럼 메시아의 오심은 이론이나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40,9-10 참조
◎ 알렐루야.
○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아, 목소리를 한껏 높여라. 보라,
    주 하느님 권능을 떨치며 오신다.
◎ 알렐루야.

복음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ㄴ-23
    그때에 18 요한은 자기 제자들 가운데에서 두 사람을 불러
19 주님께 보내며,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쭙게 하였다.
20 그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이
저희를 보내어,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2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질병과 병고와 악령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또 많은 눈먼 이를 볼 수 있게 해 주셨다.
2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23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17

미틈달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은행나무
벚나무

오동나무
감나무

온갖
나무들

낙엽
쓸어안고

갈거나
말거나

갈거나
말거나

2010년에
한 번만

주어진
미틈달

안녕도
못 나누고

떠나
갔네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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