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해를 보내며/마더데레사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18 조회수562 추천수5 반대(0) 신고
 

 

 

- 마더 데레사


우리의 행동에
지침을 삼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가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진정 가난한 이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들 중에서도
가난한 이를 첫 자리에
두고 있는가?

단순히 먹을 것이 부족한 데서 오는
가난이 아닌 가난을
이해하고 있는가?

그 자체로 고통인
가난도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에게
부족한 것이,
부모나 자녀들에게
부족한 것이,
단순히 옷이나 음식이 아닌
그 무엇이라면
그것이 사랑이라면

나는 그들에게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까요?


- 이해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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