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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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난한 마음되어 아기 예수님을 안고 싶다
작성자박영미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26 조회수346 추천수3 반대(0) 신고
축! 성탄!!!
 
모두 기쁜 성탄 맞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착한과부의 가난한 마음이 되어 예수님을 품에 안고 싶은 기쁜 성탄절 보내고 있어요. 어제 성탄 대축일 전야미사, 오늘 성탄 대축일 낮미사 그리고 성탄제까지 마치고 교우들과 맛있는 식사를 나누고 집에 돌아와서 한숨 돌리고 있답니다.
 
 
 
"저는 아기 예수님께 드릴 것은 없어요. 그저 보고 싶은 마음 하나만 가지고 왔어요." "우리 구세주를 내 품에 안을 수 있다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아요."---연극 중 착한 과부의 대사
 
"구세주가 태어 나셨어요. 우리 다함께 나누면서 삽시다. 구세주가 태어 나셨어요."-부자과부와 착한과부의 연극 마지막 대사
 
대림절 동안 이곳에서 함께 기다리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오신부님의 묵상글을 올리고 또 여러 많은 분들이 올려주시는 글과 음악을 통해 착한 과부의 가난한 마음이 되기를 많이 기도했습니다.
 
아이들과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성탄제를 준비하며 참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해 준 아이들 덕분에 우리 공동체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아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데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모두 지금 품에 안고 계신 아기 예수님과 함께 최고로 기쁘고 최고로 행복한 성탄주간 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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