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26 조회수33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가정 성화 주간)
2010년 12월 26일 주일 (백) 
 
☆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기념 없음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은 복음서에 잘 묘사되어 있으며,
초대 교회 때부터 공경해 왔고, 중세기부터 대중적 신심 대상으로
확산되었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예수 공현 대축일
다음 첫 주일’로 성가정 축일을 제정하였다. 이후 1969년 전례력
개정 때, ‘성탄 대축일 후 첫 주일’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회는
2001년부터 성가정 축일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집회서의 저자는 자녀로서 어버이에 대한 효행을 다하라고
권고한다. 특히 부모가 나이 들어 지각을 잃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다하는 자녀들의 효행은 지은 죄도 상쇄해 줄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 공동체가 될 것을 호소한다.
주님 안에 사는 사람은 가정생활에서 서로를 존중과 사랑으로
대할 줄 안다. 타인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할 때 그는 화해와
용서를 할 수 있으며, 모든 일에서 주님께 감사를 드릴 줄 알게
된다(제2독서).
피신하셨던 이집트에서 돌아오신 예수님과 마리아와 요셉께서는
나자렛에 자리를 잡으신다. 이로써 구약의 예언인 ‘나자렛 사람’이
이루어진 것이다. 예수님과 마리아와 요셉께서는 철저하게 주님의
뜻을 따르며 사셨기 때문에 성가정을 이루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5ㄱ.16ㄱ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5.19-23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9 헤로데가 죽자, 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20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 21 요셉은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22 그러나 아르켈라오스가 아버지 헤로데를 이어 유다를 다스린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다가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래아 지방으로 떠나, 23 나자렛이라고 하는 고을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로써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는 나자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28

새싹 꿈 !

한파
찬바람

쌩쌩
불어도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

개나리
진달래

온갖
나무

새싹
눈들

봄 꿈
꾸며

쌔근
쌔근

포근
포근

잘도
잠자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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