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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죄일(레위기16,1-34)/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31 조회수394 추천수8 반대(0) 신고
 
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레위기16장
 
속죄일은 히브리어로 '욤기프르'인데
속죄일 또는 죄사함 받는 날로
일 년에 한번 7월 10일인데 이스라엘에 모든 백성들이 죄사함 받기 위하여
염소나 양을 잡아 피를 가지고
대사제가 지성소에 들어가 속제 제사를 드리는데
이 때 제사장은 방울을 달고 들어가는데 대사제가 죄가 있을 때는
사망할 수가 있기 때문에 방울 달고 들어가며
 
이 대제사장은 신약에
오실 영적인 대사제이신 예수그리스도님을 예표하는 것이며
예수님 자신이 어린양이시며 대사제가 되어 하느님께 흠도 티도
없는 영적인 제물이 되어 단 한번 죽으심으로써
모든 인류의 죄를 완전히 사해 놓으시고
천국과 구원의 길을 마련해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아 신앙생활함으로써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성소와 성소와 성전뜰이 있는데
지성소에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갈 수 있으며,
지성소와 성소 사이에는 휘장이 있는데
이 휘장은 예수님 몸을 상징하며
지성소에는 십계명과 만나의 항아리와 아론의 싹이 돋은 지팡이가 있으며
 
이 지성소와 성소에 있는 휘장이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돌아 가실 때
휘장이 찢어져서 지성소에 있는 계약의 궤 안에 있는 십계명이며
하느님 말씀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은혜로
신약의 백성들은 하느님을 직접 만나 기도할 수 있는 은총을 받아
구약의 대제사장에 역활을 할 수 있으며
평신도의 사제직과 평신도의 예언직과 평신도 왕직을
수행할 수 있는 은총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속죄일
 
구약에서는 죄사함 받기 위하여 동물을 희생 제물로 바쳤으며
2000년 전 예수님 시대는 예수님 자신이 희생 제물이 되고 
예수님 자신이 대사제가 되어 인류의 원죄와 본죄를 사해 놓으시고 ,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날 성목요일에 성만찬을 세우시고,
능력 있는 하느님에 레마 말씀으로 빵을 들고
예수님 몸이라 하시고 포도주를 들고
예수님의 피라고 말씀 하셨으며
 
신약에 와서는
빵과 포도주로 그리스도에 성체와 성혈로 축성이 되어
받아 모심으로써 예수그리스도님이 우리 안에 오셔 우리 안에 몸을
형성하여 우리들 안에 거룩한 성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일 미사 성제는 은총과 구원의 성스러운 제사입니다.
 
1 아론의 두 아들이 주님 앞으로 가까이 갔다가 죽은 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너의 형 아론에게 일러, 휘장 안쪽의 성소(지성소), 곧 궤 위에 있는 속죄판 앞으로 아무 때나 들어왔다가 죽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구름 속에서 속죄판 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그는 속죄 제물로 바칠 황소 한 마리와 번제물로 바칠 숫양 한 마리를 가져온다.
 
설명:
대제사장이나 부자는 속죄 제물로 황소나 숫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하며 보통 사람은 양이나 염소를 바치고
가난한 사람은 산 비둘기를 바쳐야 하며
아주 가난한 사람들은 집비둘기를 속죄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4
그는 거룩한 아마포 저고리를 입고 그 안에는 맨몸 위에 아마포 속바지를 입는다. 그리고 아마포 띠를 매고 아마포 쓰개를 두른다.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다. 그는 물로 몸을 씻고 나서 이것들을 입는다.
 
설명:
아마포 속바지나 아마포 띠를 매는 것은
거룩한 옷과 진리띠(에페소서9,14)를 매는 것을 의미하며
신약에 와서는
신부님들에 제의와 띠는 거룩한 진리의 말씀의 띠를 의미 하며
요한복음 17,17에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5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공동체에게서, 속죄 제물로 바칠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바칠 숫양 한 마리를 받는다.
6 아론은 자신을 위한 속죄 제물로 황소를 바쳐, 자신과 자기 집안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7 그런 다음 숫염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주님 앞, 만남의 천막 어귀에 세워 놓는다.
8
아론은 그 숫염소 두 마리를 놓고 제비를 뽑는데, 제비 하나는 주님을 위한 것이고 다른 제비는 아자젤을 위한 것이다.
 
설명:
아자젤은 희생 염소, 희생 양인데
히브리어로 '에즈' 는 염소란 뜻이고
아잘은 사라지다,가버리다.란 뜻이고
구약에서는 속죄 제물인 염소나 양을 말하지만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어린양이며
희생 양으로써 우리 인류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의 몸은 희생 제물이 되고
예수그리스도님께서는 영원한 대사제가 되어
예수님 자신이 희생양이 되고 예수님 자신이 대사제가 되어
십자가 상에 거룩한 성제를 바쳤던 것입니다.
 
9 아론은 주님을 위한 제비가 뽑힌 숫염소를 속죄 제물로 바친다.
10 아자젤을 위한 제비가 뽑힌 숫염소는 산 채로 주님 앞에 세워 두었다가, 그 위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하고 광야로 아자젤에게 보낸다.
11 아론은 다음과 같이 자신을 위한 속죄 제물로 황소를 바쳐, 자신과 자기 집안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는 먼저 자신을 위한 속죄 제물(히브리서 9,12;10,19)이 될 황소를 잡는다.
12 그런 다음 주님 앞 제단에서 숯불(성령 상징)을 향로에 가득 담고,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으로 가득 퍼서 휘장 안으로 들어가,
13 그 향을 주님 앞에서 숯불에 놓아, 향 연기가 증언 궤(탈출기25,16) 위에 있는 속죄판을 덮게 한다. 그래야 그가 죽지 않는다.
14 그러고 나서 황소의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손가락에 찍어 속죄판 동쪽 위로 뿌리고, 또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 속죄판 앞에 일곱 번 뿌린다.
15 이어서 백성을 위한 속죄 제물이 될 숫염소를 잡아, 그 피를 휘장 안으로 가져와서, 황소 피를 뿌릴 때와 마찬가지로 속죄판 위와 속죄판 앞에 뿌린다.
16 이렇게 그는 성소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부정과 허물, 그리고 그들의 모든 잘못 때문이다. 그는 또 부정한 그들 가운데에 있는 만남의 천막을 위해서도 같은 예식을 거행한다.
17 그가 성소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들어왔다 나갈 때까지, 아무도 만남의 천막 안에 있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그는 자신과 자기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18 그러고 나서 주님 앞에 있는 제단으로 나와, 그것을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하는데, 먼저 황소의 피와 숫염소의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제단을 돌며 그 뿔들에 바른다.
19 그리고 그 피를 손가락에 찍어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린다. 이렇게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부정을 벗겨 제단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한다.
20 그는 성소와 만남의 천막과 제단을 위한 속죄 예식을 마친 다음, 살려 둔 숫염소를 끌고 온다.
21
아론은 살려 둔 그 숫염소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죄, 곧 그들의 허물과 잘못을 고백하여 그것들을 그 염소 머리에 씌우고서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손에 맡겨 광야로 내보낸다.
 
설명:
숫염소 머리에 두 손을 얹고 안수하며 기도하는 것은
두 손을 얹은 이유는
완전하게 기도한다는 뜻이며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할 때는
마음을 완전히 합하여 하느님께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22 그러면 그 염소는 그들의 모든 죄를 불모지로 날라 간다. 이렇게 그 숫염소를 광야로 내보낸다.
23 그러고 나서 아론은 만남의 천막으로 들어와, 성소에 들어올 때 입은 아마포 옷들을 벗어 거기에 놓아 둔다.
24 그는 거룩한 곳에서 물로 몸을 씻은 다음, 본래의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 자기의 번제물과 백성의 번제물을 바쳐, 자신과 백성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25 속죄 제물의 굳기름은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26 숫염소를 아자젤에게 놓아 보낸 이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는다. 그런 다음 진영 안으로 들어온다.
27 성소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하려고 피를 받았던 황소와 숫염소, 곧 속죄 제물로 바친 황소와 속죄 제물로 바친 숫염소의 나머지는 진영 밖으로 내다가,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불에 태운다.
28 이것들을 태운 이도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는다. 그런 다음 진영 안으로 들어온다.
29
이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규칙이 되어야 한다. 일곱째 달 초열흘날에 너희는 고행을 하고,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본토인이든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마찬가지다.
 
설명:
매년 7월10일에 속죄일로 정하여 고행을 하는데
이 고행은 단식을 하고 회개하는 날이며 죄사함 받기 위하여
일 년에 한번 속죄일에 단식과 회개로 고행하는 것이며
신약에서도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 성목요일에 성만찬 미사 때 나무종을 치는데
이 나무종은
다음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며
고행하는 뜻으로 나무종을 치는 것입니다.
 
30 바로 이날이 너희를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너희는 주님 앞에서 너희의 모든 잘못을 벗고 정결하게 된다.
31 이날은 너희에게 안식일, 곧 안식의 날이다. 너희는 고행을 해야 한다. 이는 영원한 규칙이다.
32 기름부음(성령) 받고 자기 아버지 대신 사제직을 수행하도록 직무를 받은 사제가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는 아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3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만남의 천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고, 사제들과 회중의 온 백성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34 이렇게 한 해에 한 번씩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잘못 때문에 그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는 것을 너희의 영원한 규칙으로 삼아라.” 모세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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