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께 대한 봉헌도 훌륭하고 탁월한 것이지만,
그것은 마리아 자신이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는 만큼

 성체의 봉헌에로 향햐애 하고 또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성서는 성모 마리아를

 달에 비교했는데

이는 적절한 표현입니다.

달은 태양으로부터 모든 빛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태양으로 되돌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모 성월은 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키고,

 선으로 향하게 하고 온갖 형태의 은총을 얻어내는데,

 하물며 성체의 달이야 어떠하겠습니까?

왜냐하면 여러분은 성체 안의 예수님의 인성,

덕과 희생 그리고 신성을 찬미하도록

요청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독서와 열망과 덕을

성체로 향하게 할 수 있는지 안다면,

그 달의 마지막 무렵에 가서는

스스로에 대한 커다란 승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은 자라고 은총은

더욱더 강력해 질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살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성사적인 영성체를 성체 안에 있는

그분의 사랑,

덕,

거룩함,

생애에 지속적으로 일치시킴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