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08 조회수330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토요일
2011년 1월 8일 (백)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참된 진리와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시고
그 안에 살기를 바라신다. 그러기 위해 요한 사도는 세상의 우상을
조심할 것과, 참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신 그분 뜻에 따라
기도하며 그 믿음을 지키도록 권고한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께 사람들이 몰려가자, 은근한
질투를 느끼며 요한에게 보고한다. 그러나 요한은 제자들에게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라고 하며 자신을 낮춘다. 요한의
이런 겸손한 모범은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이의 모습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네.
◎ 알렐루야.

복음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41

보리 뿌리 !

올해는
더 하겠네

추위에
흙이

얼었다
녹았다

부풀어
오르면

보리
뿌리

흙에
내리려

안간힘
쓰는 일

그래서
어쩌면

더 길고
갈래 많은

튼튼한
뿌리로

새봄을
향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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