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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세례 - 말씀의 봉사자 촛불신부님
작성자김종원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09 조회수427 추천수1 반대(0) 신고

 

 

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13-17

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으로 그를 찾아가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그분을 말렸다.
15 예수님께서는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이 예수님의 뜻을 받아들였다. 
16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세례라고 하는 것은 죄의 사함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지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으신 분이셨지만, 
우리들 죄인으로서의 상황을 당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아들딸로서 태어나, 
죄인으로서의 상태에서 깨끗하여져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세례는 단순히 의식행위뿐이 아니라, 
죄의 길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날의 죄에서 멀리하고자 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들은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으로서의 
정체성이 유지되고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실행할 때, 
우리들은 기쁨과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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