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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제나 기도하시는 주님 - 말씀의 봉사자 촛불신부님
작성자김종원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12 조회수472 추천수2 반대(0) 신고

 

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9-39

그 무렵 
29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예수님은 행동에서 기도로 전환하시는 것을 아셨습니다.

다시 말해 어떠한 사도 적 활동으로 바쁘셨더라도, 
아버지 하느님과의 만남의 시간에는 마음가짐을 그 분께 두셨습니다.  

하느님과의 대화와 친교를 통해 
주님께 주어진 선교사명의 길을 계속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또 주님께서는 분명하게 
“예”와 “아니요”를 말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매사에 무엇을 우선에 두어야 할 것인지,
첫째 자리에 있어야 할 지 마음에 두시고 결단을 하셨습니다. 
또 그 분은 “당신자신을 절제하실 수도 있으셨습니다.”  

우리도 기도를 통해 주님의 삶을 통해 
자기 자신을 잘 식별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오늘 예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읍시다.

 

 http://cafe.daum.net/banpoedu/Quoz/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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