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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유자이신 예수님 - 말씀의 봉사자 촛불신부님
작성자김종원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12 조회수372 추천수2 반대(0) 신고

 

 

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 나병환자에게 

“가엾은 마음이 드시고” 
“손을 내밀으시고”
“몸에 대시다” 

 이 세 가지의 행동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치유를 행하시는가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오늘 나병환자가 치유되었던 것은

“예수님 마음의 눈빛을 받아들인 것” 
“예수님의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가까이 다가온 것” 
  그리고 
“예수님께서 손을 대시는 대로 자신의 몸을 내어맡김”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기적을 통해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과 자비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나병환자라고 한다면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http://cafe.daum.net/banpoedu/Quoz/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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