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13 조회수331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주간 목요일
2011년 1월 13일 (녹)

☆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 저자는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시련의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반항하던 때를
상기시키면서, 하느님께 끝까지 충실할 것을 권고한다(제1독서).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나병 환자를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우리 자신도 깨끗하게 되고자 바란다고 그분
앞에 다가가 겸손되이 청하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은혜를
베푸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으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46

말채나무 !

나무
둥치나

벋은
가지들

물기도
없고

삭정이
같은

무심한
침묵에

눈꽃도
쌓였다가

소리
없이

스러져
가지만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서는

봄을
향하는

믿음
희망
사랑

자라고
있을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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