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선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17 조회수4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선물,

어머니의 자녀에 대한 관용도

 우리 주님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는 지나치다고 할 만큼 많은 잘못을

 눈감아 주십니다.

그분은 꾸짖고 벌하기보다는

동정하고 돕는 데 훨씬 더 빠르십니다.

여러분이 이웃에게 느끼는 매력은

다 하느님의 선물이며 좀더 고귀한 의미로

당신께서 소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은

 하느님께서 인색하고 마음이 좁으며,

 우리를 시험하려고만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우리의 인간적인
우정에서도 묵인될 수없는 자세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 안에는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사랑을 구하고 계십니다.

오! 하느님,

당신의 신성한 사랑의 불로 나의마음과 영혼,

 그리고 나의 온 존재를 채워 주소서.

나의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영원히 내 마음의 하느님이시며,

나의 운명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어려우며,

당신이 엄하고 가혹하며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돈이 너무 많은 부자가 있는가 하면

가난에 허덕이며 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불공평하기에

나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력하지 않겠다.

가난한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진수성찬으로할 수도 없고,

파테 드 푸아 그라(Pate de foie gras:

거위의 간을 갈아서 버섯 등 다른 재료들과 섞어 만든 프랑스 고급요리)

를 점심으로 먹을 수도 없다." 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하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려움, 빈곤 그리고 타락은,

 죄의 결과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즉 사랑,

다양한 사회생활,

연의 즐거움,

산,

나무 꽃,

건강 등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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