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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나는 인품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18 조회수749 추천수7 반대(0) 신고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23-28
2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26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27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28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바리사이들은

 

사사건건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자신들의 편협한 잣대로 물고 늘어진다.

 

 

 배고픈 제자들을 대접하지 않으면서 판단한다.

 

 

대안없는 판단과 비판은 비겁이고 메마름이다.

 

 

이러한 인정머리 없음에 대해

 

예수님은 분노하지 않으시고 성서를 들어 그들을 가르치신다.

 

 

과연 모든 이들의 스승이시다.

 

 

우리는 서로 논재할 때

 

 그리고 억울하거나 무엇을 설명할 때

 

이러한 인품을 가져야 한다.

 

 

바로 성서를 통해 가르치는 것이다.

 

 

예언직이라함은 바로 이러한 것이다.

 

 

성서를 인용하며 삶을 가르치며 성서를 인용하며 사랑을 설명한다.

 

 

인품은 바로 이렇게 드러난다.

 

 

그리스도인안에서.....

 

 

성서를 떠난 인품은 존재할 수 없다.

 

 

사람좋다고 하지만 믿을 만 하지 않다.

 

 

오늘 같은 상황에서 예수님이 나라면 화부터 내고 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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