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함께 지내게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21 조회수330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금요일
2011년 1월 21일 (홍)

☆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아녜스는 로마의 유명한 귀족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신심이
깊었던 아녜스는 로마의 황제가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던 4세기 초반,
13살의 어린 나이에 순교하였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유약한 나이에
보여 준 성녀의 위대한 신앙의 힘’을 높이 칭송하였다.
교회는 아녜스 성녀를 신앙을 증언하고자 정결을 지킨 순교자로
기념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의 대사제직의 토대가 되는 새 계약의
필요성과 효력을 예언서의 증언을 들어 설명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신 다음, 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마귀들을 쫓아낼 수 있는 당신 능력을 주신다. 예수님께 부름 받은
열두 사도는 하느님 나라를 일구어 가는 교회의 초석이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5,19
◎ 알렐루야.
○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함께
         지내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9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시어,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부르시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왔다. 14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15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6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 17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19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54

춘란 기도 !

깊은
숲 속이나

언덕
풀 수풀에

있는 듯
없는 듯

산천
초목

겨울잠
들면

드러나는
자태

곧은
초록 잎

여린
향긋함

고개 숙인
봉오리

하늘 임께
올리는

누리의
기도

이어서
지키는

초봄의
기도인가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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