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22 조회수3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

 

우리 모두의 목에는

 무거운 짐이 매달려 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봉사는 나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할 수 없다.
나의 과거나 현재가,

내가 하느님을 위하여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방해한다.


나는 어떤 좋은 일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느껴 왔지만 그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그러니 결국 나에게 하느님을 위한 봉사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앞으로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하느님을 기쁘게

드리고 사랑하려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러한 열망은 누구로부터 옵니까?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열망을
그분께서 주시지 않는 한 우리는

그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행금지'구역이나
'막다른 길'로 이끄시겠습니까?

 

우리는 뺨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을

육안으로는 보지 못하나 대기 속의 움직임으로
느길 수 있습니다.

은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은 가장 타락한 마음마저도 한 순간

그분을 위한 사랑으로 가득채워지도록
일변시키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나는 하느님이 내 사랑을
원한다고는 느끼지 않는다.

하느님은 내가
그분을 사랑하든 하지 않든

상관하시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을

위해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상 더 무엇을 사실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의
사랑을 열망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높은 성덕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름다움,

지위,

돈 그리고
높은 지성을 찾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오로지 그분의
은총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것,

 그리고 그것만이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