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15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를 지나가시고자 하는 
예수님의 시선아래 
다시 한 번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예수님은 당신을 바라보면서, 
또 당신에게 손가락으로 지적하면서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당신은 나의 어머니요, 형제입니다. 
당신은 내가 바라는 바를 실천하는 사람” 입니다.  

그리고 마리아와 같이, 
그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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