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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불의 비유 - 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작성자김종원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27 조회수620 추천수1 반대(0) 신고

등불의 비유 - 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4,21-25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2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3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2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25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당신은 세례 때부터, 은총을 받고 있습니다. 
빛을 지니고 있고, 어두움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빛을 밖에 놓아보십시다. 
그렇게 하면 당신의 행동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또 그 빛을 안쪽에 놓아두어 봅시다. 
그러면 당신의 판단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은총의 빛을, 무의식이라는 이름으로 
함지 안에 넣어버리고, 망각이라는 이름으로  

침상 밑에 숨겨두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겠는지요.

http://cafe.daum.net/banpoedu/Quoz/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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