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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잔잔해진 풍랑 - 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작성자김종원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29 조회수3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잔잔해진 풍랑 - 말씀의 봉사자 촛불 신부님께서 주시는 묵상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4,35-41
35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36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37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38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4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41 그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예수님은 공포라고 하는 폭풍이나 동요하는 파도에 대해 
“잠잠해져라.” 하고 명하셨습니다.  

우리들의 동요나 노여움, 원망이나, 불평불만도 
이 예수님께서 당신의 권위의 힘과 
명령으로 잠잠해지도록 모든 내어 맡기십시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고요와 잠잠함과 평화를 
가져다주시도록,

 우리 스스로를 예수님을 향하여 마음의 
문을 활짝 열도록 하십시다.  

고요와 잠잠함과 평화는 하느님의 신뢰 안에서 
응답으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http://cafe.daum.net/banpoedu/Quoz/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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