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질,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31 조회수3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질,

 

성질불같은 성질,

무기력한 성질,

 내성적인 성질,

외향적인 성질,
이런 우리의 성질과 기질들은

평생 잘 바뀌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매일매일 이런 성질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께 귀 기울이며 살다보면

내 성질을 덕스러운 생활을 꾸려 가는데

요긴하게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불같은 성질은,

 하느님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사용하고,

무기력한 성질은 위기의 순간에 평정을
유지하는 데에 사용하며,

 

내성적인 성질은 묵상과 관상을

깊게 하는 데에 사용하고,

 

 외향적인 성질은 창의성이 필요한

사목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내가 타고난 성질과 성향을
우리 영신생활에 깊이를 더하는
은총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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