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성호경을 통해서... ♡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1-01-31 조회수4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은 평화를 지닌 사람입니다."

    ♡ 성호경을 통해서... ♡ 나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려움과 괴로움을 주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은 모두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어서 내가 다른 사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만 생각하고, 반대로 자기 자신이 남에게 괴로움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괴로움을 안겨 주는 것을 아닌지를 자주 성찰해야 할 것이다. 바꿔 말하면, 다른 사람이 내게 형제자매가 되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만 말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형제자매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도시의 길가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다. 부자 한 사람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그 소년 앞에서 차를 멈추고 구두를 닦에 되었다. 그 소년은 구두를 닦으면서 그 승용차를 자꾸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소년은 부자에게 물었다. "아저씨, 저 차는 아저씨가 산 거예요?" 부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냐, 우리 형이 사 주었어." 그러면서 부자가 묻기를, "얘, 너도 그런 형이 있으면 좋겠지?" 소년은 고개를 저으면서 대답했다. "아뇨, 난 그런 형이 되고 싶어요. 내동생은 다리가 불편해서 걸을 수가 없거든요." 성호경을 통해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면서 우리 자신을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개방하도록 촉구하신다. "너는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사랑받는 존재이다. 비록 네가 흠과 약점이 많다고 해도 그분은 결코 너를 버리지 않으신다. 어떤 처지에서든 사랑의 하느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실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라. 또한 하느님은 너희 모두의 아버지이시고, 너희 모두 그분의 자녀다. 너희는 하느님 안에서 서로 형제자매이고 한 가족이다. 그러니 미워하거나 다투지 말고 성령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지내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이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7)" -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성호경과 인사 중에서 - ☞ 글쓴이:손희송 신부 ☞ 통신판매:02-954-5987 www.bible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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