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탈리다 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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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평화 | 작성일2011-02-01 | 조회수45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탈리다 쿰!
우리는 과연 믿음 안에서 죽음에 속한 사람인지 생명에 속한사람인지 묵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평생을 하혈하며 지내온 여인은 아마 무척 고집이 세고 남을 없인 여기는 그런 생활을 하는 여인 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 미신과 다른 믿음으로 오랫동안 엉뚱한 곳에 봉헌하는 여인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의인의 대접을 받지 못하여 항상 외톨이 같이 살아야 하는 처지의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을 여인이라고 생각 됩니다 바로 죽은 이 들과 함께 어두움의 세상에서 힘들게 죽은 삶을 살고 있는 여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그 여인은 변화되기 시작 합니다 그 분의 옷깃이라도 손에 닿기만 하면 내 병이 나을 것이라는 진정한 믿음이 그 여인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자비로우신 예수님께서는 벌써 그 여인의 처지와 변화된 마음을 아시고 깨끗이 치료해 주십니다 오직 믿음만이 우리의 모든 질병을 치유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탈리타 쿰!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소녀는 죽었다고 합니다 죽었다는 것은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목숨이 있지만 어둠에서 살고 있다면 이는 죽은 생명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아예 벌써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소녀를 주님께서는 탈리타 쿰 하고 말씀하시어 소녀에게 새롭게 생명을 부어 주십니다 세상의 것에 시달리며 죽음의 길은 걷고 있는 우리들은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일어나라는 말씀에 진정한 답을 보내어야 할 것입니다 늦은 감이 있을 때가 가장 빠른 시간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포기하기에는 너무 빠른 시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탈리타 쿰!" 하시며.. 죽은 신앙에서 깨어나라고
오늘 복음에서는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르며 밀쳐댔다 또 보시다시피 많은 군중이 스승님을 밀쳐 대는데 누가 나에게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십니까? 라고 볼멘 어조로 불만스럽게 대답 하는 사도들도 보게 됩니다 우리 여기 모인 모든 이도 이렇게 밀쳐대며 불만을 토하며 따라다니는 군중일 것입니다 또한 불만스러운 태도의 사도 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많은 군중이 주님 주님 하고 밀쳐대지만 또 많은 사도 역을 수행하며 열심히 노력한다고 하지만 과연 예수님 사랑의 은총을 받아 영 육간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자는 얼마나 될까요 어둠을 해치고 빛을 바라보며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성모님께 더욱 간구해주시기를 빌며 우리의 모든 믿음을 오직 주님께로 맞추어야 할것 같습니다 바로 치유의 은총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감싸며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아멘 오직 저 개인적 묵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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