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가..
작성자이청심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05 조회수414 추천수3 반대(0) 신고
책을 한권 내었습니다.
제 인생의 숙원인 하느님의 현존과 죽음의 의문인 숙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사실 보지않고도 신앙생활 잘 하시는 교우님들은 굳이 보시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다만,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분들과 어떤이유에서든 쉬고계시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본당 신부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고 많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모든내용을 옯길수는 없으므로 제책의 머리말을 올려드립니다.
 
 책 재목은- 찬란한 빛 내리던날, 저자 이청심 안젤라,
 - 머리말 -

내가 이글을 써야겠다고 생각 한 것은 20여 년 전에 하느님을 체험하고 나서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유언처럼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고부터다. 나의 가족이나 친정 가족이나 나를 중심으로 있는 식구들 중에 천주교인은 나를 제외하고는 참으로 신기할 정도로 단 한명도 없다. 동생들에게 하느님이야기를 할라치면, “꿈 얘긴가?” 하며 신뢰하지 않았고, “결국 종교이야기네,” 하며 들으려하지 않았다.

내가 천주교회에 찾아오기 전 친정어머니는 천도교에 입교하셨는데 어머니의 천도교 집착과 강요로 동생들 가족들은 종교이야기만 나오면 머리를 흔들었다. 2000년도부터 동생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친정어머니가 우리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두 종교를 가지고 살며 갈등을 많이도 겪었다. 동생들이나 조카들에게 내가 종교적으로 영향을 미칠까봐 냉정한 태도를 보이실 때는 참으로 섭섭하고 외롭기까지 하였다. 내 기도 속에 그들이 늘 들어있었지만 그들은 알지 못하였다.

“예언자는 어디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마르코복음 6장 4절,)” 나는 예언자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러나 하느님을 보았다고, 하느님은 실재 존재하시는 신(神)이라고, 왜 가족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겠는가. 나의 증언에 귀 닫은 나의 가족들, 아마도 그들 중에 하나라도 나의 말을 신뢰하였더라면 나는 이글을 쓰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

나는 하느님을 보았다, 간접적으로 느끼거나 생활 속에서도 체험하였지만 나는 눈으로, 몸으로 하느님을 실지로 보았다. 나는 그분을 직접 뵈었지만 백 프로 설명을 다 할 수는 없다. 인간의 언어로 하느님을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표현할 말이(단어) 없다.

그래도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만분의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표현을 해보일 것이다. 나는 이글을 쓰기를 많이 망설였는데 그 이유는 하느님을 증언하기 위해서는 상처일수밖에 없는 나의 아픈 지난날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렵던 생활 중에도 20여 년간 개신교를 끊지 않고 간간히 다니던 중, 신상의 변화 때문에 1986년 봄에 천주교회를 찾게 되었다.

그것은 줄잡아 4년간의 악몽에 시달려 견디다 못해 울고불고 하느님을 찾아 온 것이다. 영세 후 1년 만에 놀랍게도 하느님을 직접 보게 되었으며, 악몽의 시달림에서 벗어 난 것은 물론이요, 하느님을 저주한 그악한 죄의 구체적인 죄 사함, 죽음의 의문을 풀어 주신것 등, 내 일생의 숙제를 모두 해결해 주셨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마르코복음 5장 19절,) 하신 말씀을 새기며 실존하신 하느님을 증언 하고자 함이다.

나의 외롭던 유년시절과 처절한 가난의 고통의 나날들이, 하느님을 뵙기까지의 과정이었음을 알기에, 창피한 마음 뭐라고 해야 할지 가슴이 떨리지만, 지난날의 고통에 오히려 감사드리며 주저하지 않겠다.

그렇게도 직접 보고 확인 해보고 싶었던 하느님을 뵈온 것을 지나간 나의 삶 을 통해 증언하고자 한다. 이 증언이야 말로, 십여 년 해온 봉사의 생활보다 더 중요한 나의 사명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 글이 책이 되어 나오기까지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애써주신 본당 정 흥식 마르코 신부님을 만나게 된 것은 하느님의 뜻이며,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판매처-

마산 학문당서점 ; 마산시 합포구 창동 T;246-2925

창원그랜드 문고 ; 의창구 정우상가 지하T;283-2846

성 바오로 서원  ;  천주교 마산 교구청1층

주문처; 리아미디어, 창원시 마산 합포구 오동동 2-24  T;055-244-2067

*2권이상 주문시 송료 본사 부담으로 발송해 드립니다.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집니다.

*값,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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