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09 조회수39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수요일
2011년 2월 9일 (녹)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 동산의 모든 축복을 다 누리도록
하셨다.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 있는 선악과는 따 먹지 말라고
분부하신다. 사람이 하느님께 자유를 선물받았지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손 씻는 예식의 비현실성을 지적하시면서, 먹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고 경고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
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73

물새 여행 !

날씨가
쌀랑하면

물새들
수는

더욱
많아져요

청둥오리
비오리

원앙
쇠오리

흰죽지
등등

무리지어
다니며

서로
어울리며

강물에
물결

그림도
그리고

순간순간
움직이는

수로
놓이며

머잖아
먼 길 떠날

이별 준비
하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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