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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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02-10 | 조회수37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5주간 목요일 2011년 2월 10일 (백) ☆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스콜라스티카는 베네딕토 성인의 누이동생으로, 이탈리아의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바치기로 결심하였다. 오빠 베네딕토가 수도원을 설립하자, 그곳 수도원 가까이에서 수녀회를 설립하고, 오빠에게 수도회 회칙을 비롯한 다양한 지도를 받았다. 스콜라스티카 성녀는 베네딕토 성인과 함께 깊은 우애를 나누며 하느님께 삶을 온전히 봉헌하다가 543년에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아담을 창조하신 뒤, 그가 혼자 있는 모습이 좋지 않은 것을 보시고 그의 배우자가 될 하와를 아울러 창조하신다.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하와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 동등하다는 것과 상호 친밀성과 의존성을 표현한 것이다(제1독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의 한 여인이 딸의 치유를 청원하며 예수님 앞에 온전하고 겸손한 믿음을 보여 준다. 예수님께서는 더러운 영이 들린 그 여인의 딸을 오로지 여인의 이런 믿음만을 보고 치유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74 늦겨울 눈물 ! 감나무 도토리나무 높을수록 새들에게 좋은 일이겠어요 높아서 못 따는 감이 많은 곳에 지난가을 새 떼 많이 모였는데 겨울 저무는 요즘 행여 굶어서 떨어져 있는 새들은 다행히 보이지 않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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