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11 조회수34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금요일(세계 병자의 날)
2011년 2월 11일 (녹)

☆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병자들에 대한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고,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1992년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선포하였다.
특별히 이날은 고통 받는 병자들의 온전한 치유를 기원하며, 이들과
고통을 나누고, 구원의 의미를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 말씀의 초대
뱀이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 먹으면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된다’고
유혹한다. 하와는 그 열매를 따서 먹고 남편 아담에게도 준다.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고 자기가 주인이 되고자 하는 인간은 결국
하느님과 관계가 단절되고 생명을 잃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치유하신다. 그는 이제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린다.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못하는 이들에게
치유를 통하여 해방을 주심으로써 구원의 표징을 드러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75

장미 봄꿈 !

잎사귀
아직

매달려
있으나

추위에
말라

희끄무레
했는데

그나마
요즘

전지
되었네

새잎
봉오리

나올까
싶은 건

남은
줄기에

보일 듯
말 듯

새싹
눈만 한

꿈일
뿐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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