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14 조회수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간 월요일
2011년 2월 14일 (백)

☆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치릴로와 메토디오는 그리스 테살로니카에서 태어난 형제이다.
그들은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고 선교사로 파견되어,
러시아, 폴란드, 모라비아 지방, 달마티아 지방과 인접 나라에까지
복음을 전파하였다. 특히 메토디오 주교는 성경을 슬라브어로
번역하기도 하였다. 치릴로 성인은 869년, 메토디오 성인은
883년에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창세기는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전한다. 형 카인은 농부였고,
동생 아벨은 양치기였다. 그러나 아벨은 하느님께 충실하고
올바르게 맏배들과 그 굳기름을 봉헌하였지만, 카인은 땅의
소출만 봉헌하였다. 카인은 동생을 질투하여 아벨을
죽인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의 출신 배경뿐 아니라 정통성에 시비를
걸며 그분을 시험한다. 그들이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자,
예수님께서는 사악한 그들을 피해 떠나 버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13
    그때에 11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78

동백 엽서 !

수녀원
돌담 너머

추위
이겨낸

동백
잎사귀

햇빛
받아

반짝이고
있어요

봉오리
안에는

붉은
은총

기도
향기

가득
고여

어느 날
살며시

열고
나오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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