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룩함은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변화시키시는 하느님의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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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1-02-17 | 조회수37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거룩함은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변화시키시는 하느님의 선물, 하느님은 누구이시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참 지식에 기초한 성령의 열매를 상기한다면 실패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성장임을 깨달을 수 있다. 주님은 우리를 당신 팔에 안고 다니심으로써 기어 다니는 세계를 떠나면 훨씬 더 좋은 세계가 있음을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다시 제자리에 내려놓으심으로써 이 새로운 세계는 우리 힘이 미치는 곳이 아님을 가르쳐 주신다. 아기의 비유는 달라진다. 아기는 점점 자라 걷기를 배우고, 튼튼한 다리로 스스로 세상을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지만, 우리는 언제나 아기이다.
그리고 항상 아버지의 품에 예수 아기의 성녀 데레사의 ‘작은 길’이 궁극적 “거룩함은 우리 자신을 향상시키려는 영웅적인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변화시키시는 하느님 사랑의 순수한 선물이다.” 라고 한 그녀의 말의 정확한 의미이다. 참으로 우리가 이것을 알게 된다면 ‘어둔 밤’은 끝나고 주님은 영원히 우리를 데리고 다니시기 위해 품에 안으실 것이다. 밧줄을 던져 말뚝에 매고 밧줄을 잡아당기면 배가 육지로 끌려가듯이 우리가 기조의 밧줄을 끌어당기면 내 쪽으로 하느님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느님 쪽으로 다가갑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있어야 가능하며 기도할 때 주도권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느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계심을 알고 온전히 하느님께 내 자신을 내어 드리고 당신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기로 하며 당신의 분부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거룩함도, 기도의 열매도, 하느님의 사랑의 순수한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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