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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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
작성자허윤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19 조회수415 추천수4 반대(0) 신고
제1독서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레위기의 말씀입니다.19,1-2.17-18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17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그 사람 때문에 죄를 짊어지지 않는다. 18 너희는 동포에게 앙갚음하거나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 독서말씀은 흥미롭다.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바로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징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포함에서 동족의 잘못을 꾸짖지 않는다 그리고 미워하지도 않으려 한다. 그리고 결국 그 사람때문에 죄를 짓는다. 서슴없이 꾸짖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형제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는 서슴없이 정확히 꾸짖어야 한다. 끙끙이라는 단어가 있다. 강론에서 표현하기는 좀 그런 표현이지만 이 의성어가 우리 영혼안에서도 울러퍼진다. 우리는 자신을 포함에서 모든이들에게 서슴없이 꾸짖는 예언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네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것이다. 게으른 사람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로 남을 대하면 그것이 사랑일까?

내가 나 자신을 서슴없이 꾸짖을 수 있다면 나는 참 많이 발전하고 변화될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못한다.

나는 네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른 성서의 말씀대로 너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고 고쳐나가는 회개의 삶을 하고 그 바탕에서 네이웃에게도 그렇게 서습없이 꾸짖고 변화시키라는 말씀으로 해석한다.

요즈음 자기 자신을 자신이 학대하는 사람이 많고 개성이라는 힘으로 일탈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데 어떻게 이웃을 나자신 처럼 사랑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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