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25 조회수3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금요일
2011년 2월 25일 (녹)

♤ 말씀의 초대
믿을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다. 좋은 친구는 든든한 피난처이고 생명을 준다. 주님을
경외하며 사는 이들이 이런 참되고 성실한 친구를 얻는다. 참된
친구를 얻고 싶으면 내가 참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제1독서).
부부는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인연으로 둘이 한 몸이다.
서로 신뢰하고 사랑해야 할 인생의 동반자요, 친구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유다 지방과 요르단 건너편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2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4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6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12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89

구귤 가시 숲 !

해가
묵을수록

억세지는
가시

봄이
오면

새 줄기
나오며

무성해
지지요

호랑나비
애벌레

거기에서
자라나

번데기
보호받아

세상에
나오고

날개도
말려서

날 준비
마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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