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하고 말씀하셨다. 마태16,24

 묵상 

주님의 체력은 극한에 이르러 죽음에 이를 정도로 번민하시며 탈진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의 뜻에 맡겨드리고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위로하셨습니다. 위로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나의 겟세마니 시간에 저는 이것을 묵상하겠습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의 아드님에게 해 주신것 처럼 당신의 자녀인 제게도 늘 가까이계시어 힘을 주십시오. 아버지의 거룩한 뜻이 제 안에서 저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