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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을 즐겨야 하는 이유.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03 조회수622 추천수4 반대(0) 신고
♣ 삶을 즐겨야 하는 이유.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졌다 해도
사는 것을 즐겁게 하는 것은 돈만으로는 안 된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은 하나뿐이다.
신의 선물인 삶을 우리가 향유하는 것이다.

맛있게 먹고 마시고,
지금 가진 기쁨을 만끽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이 평온을 찾는 일이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어떤 상황이든 침착하게 행동하게 된다.

우리의 삶은 충분히 힘드니까!

지금 내 마음속에 꽉차있는
욕심과 아쉬움 그리고 지쳐있는 기다림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천국의 삶을 느끼며 걸어보자!

천국의 삶을 느끼게 되면
우리는 분명이 사는 것을 즐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삶은

“시집가는 일도 없으며 장가가는 일도 없다”하셨고,

그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을 보지도 못하고
코로 냄새도 맡을 수 없으니 이 세상의 삶이 얼마나 귀중한가?

이 순간의 삶에서만
온전한 나 자신을 찾을 수 있으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내어
내 삶을 즐기며 누려야 하는 절박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삶을 즐겨야 하는 이유를 찾아서......

오늘의 묵상:

우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아무런 공도 들이지 않고 영혼과 육신을 얻어서,

이 세상에서 부모님 덕으로 삶을 시작하였고
자려면서 하느님께서 주신 탈란트를 찾아내어 각자의 길을
걸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야 하고
내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함은 내게 주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야 하며 그것을 선물로 생각하고
갈고 닦아서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을 찬미해야 합니다.

오늘은 내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이며
내 삶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날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살아 있는 동안 즐기며 행복을 마련하는 것밖에는 좋은 것이
없음을 나는 알았다. 모든 인간이 자기의 노고로 먹고 마시며 행북을 누리는 것,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코헬3,12-13)

"하느님께서 베푸신 네 허무한 인생의 모든 날에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인생을 즐겨라. 이것이 네 인생과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너의 노고에 대안
몫이다."(코헬9,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이 주신 거룩한 생명을 잘 보존하여 주님의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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