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일한다는 것은---<마스나비> 중에서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04 조회수414 추천수6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는 바로 우리들 눈 앞에 사다리를 세우게 하셨다.
우리는 한 단계씩 기어 올라가 정상(頂上)에 올라야 한다.
운명을 믿고 올라가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다.
너희는 발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절름발이인 줄을 모르느냐?
너희는 두 손을 갖고 있으면서도 불구(不具)인 줄을 모르느냐?
 
 왕이 노예의 손에 삽을 쥐어주면 말하지 않고도 명령을 내린 것이다.
너희들의 손도 노예의 손에 있는 삽처럼 생각하여라.
너희의 아무리 단순한 행동이라도 하느님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진심으로 그리고 성실하게 행동하면 그 깊은 뜻이 너희들 앞에 드러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서 숨기고 계시던 비밀을 넌지시 알려 주실 것이다.
너희의 짐을 내려주시고 너희에게 다른 일을 주실 것이다.
 
 너희가 이 말을 알아 듣는다면 말없이 수행하기만 하여라.
너희가 받아들인다면 주님도 너희를 받아들이실 것이다.
주님의 대변인이 되고 주님의 명령에 따라라.
너희가 하나가 되려고 하면 주님의 계획대로 하나가 될 것이다.
일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일할 힘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리는 것이다.
 
 운명론에서 벗어나면 너희가 할 일이 보이게 된다. 환상을 버리면 진리가 보이게 된다!
하느님께 감사하면 할수록 일할 구실이 더 생기게 된다. 운명론에 빠져 있으면 하느님께서는 그런 은총을 주시지 않는다. 길을 가는 동안에는 졸지 말아야 한다. 만약 졸게 되면 하느님의 문과 안뜰을 지나치게 되어 울게 될 것이다! 너희들 게으른 아이야, 과일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하느님의 나무 밑이 아니면 졸지 말아야 한다.
바람이 가지를 흔들면 과일이 떨어져 너희가 가는 길에 도움을 줄 것이다! 강도를 믿고 강도 옆에서 자고 있으면서 어떻게 안전하기를 바라는가? 아이야, 하느님의 뜻도 모르면서 코웃음 치지 말아라. 몸을 망친 여자는 남자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안다. 너희가 갖고 있는 육감을 버려라. 뇌가 없는 머리는 꼬리와 다를 바가 없다. 감사하지 않는 것은 천박하기 때문이며
너희를 불타는 지옥으로 인도할 것이다. 하느님을 믿고 망설이지 말고 일해라.
운명을 기대하기 전에 먼저 너희의 씨앗을 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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