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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소의 등불(레위기24,1-2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04 조회수506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1년 3월 4일 금요일 레위기24장
 
안식일과 축일에 성소 안에
배치된 등불과 제대(제사상)을 통하여 거룩한 제사를 지내므로
거룩한 백성이 되는 길을 계시해 주시는데
등불은 예수그리스도님 즉 말씀과 성령을 상징하고
제대는 성부,성자,성령을 상징하는데(시편119,105;요한묵시록21,23)
 
신약에 와서도
성당 안에 성령을 상징한 감실등과 미사를 드릴 때 제대가 있는데
이 등불과 제대는 하느님이 현존하는 거룩한 곳임을 상징하며
등불이나 제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성소 안에 등불과 제대를 설치하라고
탈출기25장~40장에서
하느님 말씀이 선포되었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했을 때는
영원한 생명이 오지만
말씀에 불순종했을 때는 죽음이 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제사를 지내거나 신약에서 미사성제를 지낼 때도
등불이나 제대보다는 제대 위에 있는
성경 말씀과 미사전례 때 복음 말씀을 통하여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님을 만나는 과정이며
하느님을 만났을 때 평화와 안식이 오며
안식일과 주님의 날이 되는 것이며
이런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어
거룩한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성소의 등불
 
성소의 등불을 밝히는 등불은 올리브 열매로 만든 기름을 사용하고
일반사람들이 집에서 사용하는 등잔 기름은 올리브나무 가지와 잎과
열매를 섞어서 만든 기름을 사용하며
성경에서 기름은 성령,말씀을 상징하며
우리들이 죄가 있기 때문에 죄의 벌로 죽음이 오고
더러워지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느님이시며 말씀의 하느님이
우리 안에 와 계실때만 거룩하게 되는 것이므로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제사지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하며
성경에서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구원입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올리브를 찧어서 짠 순수한 등잔 기름(성령의 예표)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여, 늘 등불(예수그리스도 상징)이 타오르게 하여라.
3 아론에게 말하여, 그것을 만남의 천막 안 증언 궤의 휘장 밖에 차려 놓아,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님 앞에 늘 켜 두게 하여라. 이는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하는 영원한 규칙이다.
4 그 등불들을 주님 앞 순금(탈출기31,8)등잔대 위에 늘 차려 놓게 하여라.”

제사상(제대)
 
제대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상인데
이 제대는 히브리어로 '에벤루아흐'인데
삼위일체 하느님을 의미하며 축일에 제사를 지낼 장소 내부에
설치된 등불과 제대는 삼위일체 하느님을 상징하며
하느님이 현존을 상징하며 성당 안에 감실등과 제대와
십자가상에 있는 예수님등은 삼위일체 하느님이 현존하는
거룩한 곳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제대 위에 바치는 구운 빵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등잔대와 제대와 제사에 사용 되는 기구를 순금으로 입히는 것은
빵과 순금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님을 상징하는 것입이다.
신약시대에서는 제대 위에 말씀의 하느님이신 성경 말씀이 
제대 위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진리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님을
매일 매일 미사 예배를 통하여 맞아 드립시다.
 
5
“너희는 고운 곡식(알곡,말씀,예수그리스도 상징) 가루를 가져다가, 하나에 십분의 이 에파를 들여 빵 과자 열두 개를 굽고,
 
설명:
빵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열둘이란 숫자는 완전 숫자를 말하며
구약에서는 열두 지파와 신약에서는 열두사도들이 나오는데
숫자에 상징적인 의미를 묵상합시다.
 
6
주님 앞 순금 상 위에, 한 줄에 여섯 개씩 두 줄로 쌓아 놓아라.
 
설명:
순금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데
탈출기 25,23~29에서 말씀이 선포 되었는데
예수그리스도에 하느님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라는 것을 나타내며
마태복음2,10에서 동방 세박사가 아기예수에게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바치는 것은
황금은 만왕의 왕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유황은 예수님이 참 하느님이라는 신성을 나타내며
몰약은 썩지 말라고 몸에 바르는 약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인성을
지니신 하느님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7 그리고 그 줄마다 순수한 유향을 얹어라. 그리하여 이것이 그 빵의 기념 제물, 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이 되게 하여라.
8 안식일마다 그것을 주님 앞에 늘 차려 놓아야 한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켜야 할 영원한 계약이다.
9 그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몫이 된다. 그것은 주님에게 바친 화제물에서 온 것으로 가장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이는 영원한 규정이다.”

하느님 이름을 모독한 자의 처벌
 
10 이스라엘 여자와 이집트 남자 사이에서 난 어떤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나왔다. 이 이스라엘 여자의 아들이 이스라엘 사람과 진영에서 싸우게 되었는데,
11
이 이스라엘 여자의 아들이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면서 저주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를 끌고 모세에게 왔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슬로밋인데, 단 지파에 속하는 디브리의 딸이었다.
 
설명:
주님의 이름이 나오는데
주님의 이름은 탈출기3,13~15에 이름은 '나는 나다'(자존자)로
나오고 주님 또는 아도나이로 불렀는데
신약에 와서는
요한복음14,14에서 내(예수그리스도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다 들어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으며
묵시록 19,13에 이름은
그 분께서는 또 피에 젖은 옷을 입고 계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야훼하느님이라고 부를 수가 없기 때문에
하느님의 이름을 '주님 '또는 '아도나이' 라고 불렀으나
신약에 와서는 1요한4,16에
하느님은 사랑이시다.라고 했으며
신약에 와서는 성부,성자,성령은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는 뜻은
말씀의 하느님이신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부를 때
함부로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은총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12 사람들은 주님의 분부에 따라 결정을 내리려고 그를 가두어 두었다.
13 그러자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4
“저주한 그자를 진영 밖으로 끌고 가서, 그가 저주하는 것을 들은 이들이 모두 그의 머리에 손을 얹게 한 다음, 온 공동체가 그에게 돌을 던지게 하여라.
 
설명:
문자로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람에게 돌을 던졌으며
신약에서도 스테판(면류관이라는 뜻임)에게 돌을 던져 죽였지만
스테판은 순교한 첫 성인이 되었으며
이 돌은 성경에서 율법을 상징하기 때문에
산돌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율법인 하느님 말씀에 의해서 영혼이 심판 받기 때문에
복음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는
구원을 받지만 율법에 있을 때는 심판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모르면 자기도 모르게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15 그리고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누구든지 자기 하느님을 저주할 경우, 그 죗값을 져야 한다.
16 주님의 이름을 모독한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온 공동체가 그에게 돌을 던져야 한다.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면 사형을 받아야 한다.’

보상법
 
눈은 눈으로,이는 이로 보상하라는 상해 보상법은
탈출기21,24;레위기24,2;신명기19,21 에 있으며
고대 중동에 함무라비 법전에 눈을 빼는 사람은 눈을 빼고 ,
이를 뽑는 사람은 이를 뽑도록 하는 법이 있었는데
이 법은 권력이 있거나 힘이 센사람이 힘 없는 사람에게
무자비하게 보복을 하기 때문에
평등한 법 집행으로 시행됐으나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5장에서 눈은 눈으로,이는 이로 보복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잘못한 사람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지만
하느님의 마음은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3에서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고 레마 말씀을 선포하시는데
여덟가지 복을 선포하시고,이 복이 이루어진 사람이
세상의 빛 역활을 하며
복음인 예수님과 십계명인 율법 말씀을 설명하시면서
이 율법 말씀으로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왔을 때만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으며
이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17
‘누구든지 사람을 때려 목숨(사람)을 잃게 한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설명:
이 '목숨은' 히브리어로 '아담 '이라는 뜻이며
헬라어로는 '안드로폰' 인데
사람이란 뜻입니다.
 
18 또 짐승을 때려 목숨을 잃게 한 자는 그것을 보상해야 한다. 목숨은 목숨으로 갚는다.
19 동족에게 상해를 입힌 사람은 자기가 한 대로 되받아야 한다.
20 골절은 골절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는다.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대로 자신도 상해를 입어야 한다.
21 짐승을 때려 죽인 자는 그것을 보상해야 한다. 사람을 때려 죽인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동태형법 탈출기 23,10~11).
22 이방인이든 본토인이든 너희에게는 법이 하나일 뿐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2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이르자, 저주한 그자를 사람들이 진영 밖으로 끌고 가서, 그에게 돌을 던졌다.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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