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서묵상) 안심치 마라, 아들아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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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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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3-05 | 조회수424 | 추천수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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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51,12-20)
“내 발은 젊은 시절부터 지혜를 찾아다녔다.” 이 말씀은 “나는 젊은 시절 지혜를 찾아다녔다.”와는 다릅니다. 지혜를 찾아다녔다는 얘기지요. 죽는 것이 낫다고도 생각했습니다. 특히 하느님을 체험한 뒤에는 정박, 정착을 하고 말았습니다. 복음에 맛들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 행복에 안주하려고 듭니다. 열망, 갈망이 현저히 떨어진 것입니다. 우리를 만족케 하고도 남기에 다다를 수 없는 우주와 같은 분이신데 순결함에서 지혜를 찾았다고 끝을 맺나 봅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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