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06 조회수36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일
2011년 3월 6일 (녹)

♤ 말씀의 초대
모세는 ‘축복과 저주’의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택하도록
한다. 하느님 계명에 충실하면 축복이 따를 것이고, 우상을
섬기면 저주가 내릴 것임을 경고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인류는 죄를 지어 그 은총의 지위를 잃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원의 은총으로 믿는 이들이
의롭게 된다고 전한다(제2독서).
말씀을 듣고 실행하지 않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믿음이 실천으로 완성된 모습을 말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나도 그 안에 머물러,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98

경칩 !

추위가
한창일 때

작은 돌
들었는데

청개구리
한 마리

검으스레한
빛깔로

잠들어
있었어요

지으신
분께

온 삶을
맡겨드린 

믿음
희망
사랑

한파
이겨내고

경칩
맞이하여

폴짝
폴짝

뛰어
나오겠지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