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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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07 조회수316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월요일
2011년 3월 7일 (홍)

☆ 성녀 페르페투아와 성녀 펠리치타 순교자 기념일

초대 교회의 순교자로 유명한 페르페투아 성녀는 북아프리카
카르타고의 귀부인이었다. 어려서부터 훌륭한 교육을 받고,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그리스도인 박해에 대한 역사를
쓰기도 했다. 203년 무렵 그리스도교 박해가 가장 심했을 때,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서 순교하였다.

펠리치타 성녀는 페르페투아 성녀의 여종으로서, 박해와
죽음의 위협에서도 끝까지 신앙을 지켰다. 203년 무렵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토빗은 아시리아 니네베의 유배지에 살면서도 유다의 전통과
율법을 지키며 진리와 선행의 삶을 산다. 그는 유다 백성의
축제인 오순절에 가난한 동포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나누고,
길에서 살해된 동포를 유다인들의 장례 전통에 따라 묻어
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말씀으로
구약의 역사에서 예언자들을 박해하고 더러는 죽이기까지 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행태를 고발하신다. 마침내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그들에게 희생되실 것임을 비유로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ㄱㄷ 참조
◎ 알렐루야.
○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99

털쌍잎난초 !

사계절
푸른

곧은
나무 숲

아래
자라나

타고난
맑음

하늘 임
따르는

진리의
오솔길

굳센
믿음

송이
송이

산 아래
까지

수놓아
꾸미며

꽃등
밝혔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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