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08 조회수324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화요일
2011년 3월 8일 (녹)

☆ 천주의 성 요한 수도자 기념

♤ 말씀의 초대
토빗은 동포들의 시체를 매장하고 잠을 자던 중 참새 똥이 눈에
떨어져 시력을 잃고 만다. 그의 아내가 품을 팔며 일을 하고
생계를 돌보지만, 토빗은 율법의 준수와 선행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 아내는 토빗의 선행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힐책한다(제1독서).
이스라엘 백성이 세금으로 바치는 은화 데나리온에는 황제의
흉상이 새겨져 있었는데, 유다인은 이것을 일종의 우상 숭배로
여겼다. 그 때문에 유다 지도자들은 이것을 이용하여 예수님께
실증법 위반이냐, 우상 숭배냐 선택을 강요함으로써 올가미를
씌우려고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17
그때에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은 13 예수님께 말로
올무를 씌우려고,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당원 몇 사람을 보냈다.
14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과연
스승님은 사람을 그 신분에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
보여 다오.” 16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께서, “이 초상과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려라.” 그들은 예수님께 매우 감탄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00

새싹 봄맞이 !

겨울
건너온

온갖
피조물

꽃샘
추위

하얀
서리에

얼었다
녹으며

멈추지
않고

지으신 분
향하여

쑥쑥
올라오네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새싹
돋우어

봄꽃으로
올려드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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