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축일] 2014년 6월27일 예수 성심 대축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
---|---|---|---|---|
작성자성경주 | 작성일2014-06-27 | 조회수14,657 | 추천수0 | |
2014년 6월27일(금) 예수 성심 대축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예수성심에 관한 역대 교황님들의 말 비오 9세-“교회와 세상이 희망을 둘 곳은 예수성심뿐이다. 우리의 모든 불행을 낫게 하실 이는 예수성심이시다.” 1. 예수성심성월의 의미와 성심신심의 목적
2. 예수 성심 신심의 기원과 발전 예수 성심 신심의 기원은 대략 11세기 경으로 본다. 하느님이시요 인간이신 그리스도의 성심을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상징(Symbol)으로 보고 공경해 오던 일종의 신심이 중세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후 많은 성인성녀들이 예수 성심을 증거하였고, 특히 17세기 얀세니즘(Jansenism)같은 이단적 사상이 나타나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성체성사를 멀리하게 했을 때 성심께 대한 공경이 공적으로 시작되었고, 특히 성 요한 유드(St. John Eudes, 1601-1680)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다.
그중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비와 예수 성심의 불가분의 관계를 더욱 깊이 천명하였다. 자료 : http://www.cbck.or.kr/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예수성심 신심의 역사
예수님은 1673년 12월 27일부터 1675년 6월까지 말가리타 수녀에게 70회 발현하여 당신 성심에 관한 메시지를 주셨고, 그후 여러 교황들은 이를 받아들여 공적(전례적) 공경을 허락하고 마침내 1856년 교황 비오 9세는 성심축일을 온 교회 축일로 선포하였다. 성심축일을 교회 축일로 삼은지 100주년 되는 해인 1956년에 비오 12세 교황은 예수성심 공경의 신학적 근거를 제시한 회칙 ‘물을 퍼낼지어다’(Haurietis Aquas)를 반포하여 성심 공경을 더욱 권장하였다.
예수성심과 성체성사, 성모성심 예수의 성심은 인간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다. 이 사랑은 자신을 남김없이 우리에게 주시는 성체성사로 드러났다. 우리는 먹는 힘으로, 즉 그리스도를 먹음으로 그분의 생명-불사불멸하시는 하느님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게 된다. 예수성심은 성체성사의 원천이고, 성체성사는 예수성심의 가장 완벽하고 탁월한 표현이다. 성체성사는 제대상에서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이다. 당신 자녀들을 영적으로 배불리어 영원히 살리고자 하는 하느님의 끝없는 사랑이다. 한국교회 신자들과 예수성심 신심 3. 성시간의 의미와 순서 예수께서는 마르가리타 성녀에게 살아 움직이는 당신의 성심을 보이시며 보속의 방법으로 자주 영성체(특히 매달 첫 금요일에) 하고 성시간 기도를 바치라고 하셨다. "첫목요일에서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 내가 겪은 극심한 고민과 슬픔에 너를 참여시키겠다. 밤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나와 함께 깨어서 성부의 의노를 풀어드리고 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속하며 성시간을 지키도록 하여라." 이것이 성시간을 하게 된 유래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체성사를 세우신 예수 성심의 무한한 사랑을 묵상하며 성체현시나 성체조배 하기를 권장한다. 성심의 사랑 안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마태 26,40)고 하신 예수 성심의 고통을 깊이 묵상하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마르 14,38).
4. 예수성심 성월을 맞는 신앙인의 자세
예수성심 성월은 인간을 극진히 사랑하신 나머지 인간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하신 예수성심의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에 합당한 응답의 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며 보속과 희생의 생활을 실천할 것을 요청한다. 그럼으로써 첫째 계명인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생명경시 풍조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는 현실에서 예수성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시기에 우리의 보속과 희생의 실천은 더욱 절실하게 요청된다. 6월 예수성심 성월을 맞아 나의 삶 안에서 예수성심께 다시금 가시관을 씌우고 있는 점은 없는지 반성하고, 동시에 우리 모두의 죄 때문에 고통받으시는 예수성심을 위로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묵상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 이 세상은 예수성심의 뜻대로 사랑이 흘러넘치는 하느님 나라가 될 것이다.
예수 성심 성월 기도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 예수 성심, 자료 : http://www.cbck.or.kr/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모든것을 가르쳐 주시는 예수성심 예수님! 저도 사도 요한처럼 당신 가슴에 기대어 저의 마음이 당신의 성심과 하나되어서 당신 사랑 안에서 사랑의 교훈을 들으며 죽을 때까지 당신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댜. 당신만 위하는 순결한 사랑과 당신만을 위한 순명과 다른 것을 맛들이지 않고 천상 진리만을 맛들이는 영혼은 세상학문을 배우지 않고도 모든 것을 배우는 영혼입니다. 예수님!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영혼은 매사에 잘못됨이 없고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어떤 것에도 구애됨 없이 당신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롭지 못한 것은 태워 버리고 완전한 희생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 성심, 저는 당신 이외의 어느 스승도 원하지 않으며 다른 책도 찾지 않사오니 당신을 알고자 하는, 이 뜨거운 저의 원을 들어 주십시오. 당신께서 허락하시면 저는 당신의 뜻을 실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젠 세상에서 찾을 것도 구할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으며 오직 당신의 성심을 통하여 십자가에서 무지와 어리석음을 배웠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당신의 성심과 비교해 보면 헛되고 무익하여 저에게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아멘!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하신 마음을 특별히 공경하며 묵상하는 날이다. 주님의 거룩하신 몸과 피를 축성하는 성체성사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낸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 교회 내 신비가들에게서 시작되어 점차 확산되며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로마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게 되었다. 한국 천주교회는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로 지내 오고 있다. 특히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2009년 예수 성심 대축일부터 2010까지 1년간을 ‘사제의 해’로 선포하였다.
예수 성심 대축일과 사제 성화의 날 : 사제의 맘은 예수 맘 신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하는 사제의 마음과 삶을 그리스도에게서 배우기에, 교회는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날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예수님의 상처받으신 마음을 묵상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의미를 되살려 사제들이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의 삶으로 채우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더욱 닮으며, 복음 선포의 직무를 되새기고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도록 하려고 여러 행사를 갖기도 한다. 그렇다면 예수 성심 대축일은 어떻게 지내게 되었을까? 중세 때 일찍부터 예수님의 성체께 대한 신심은 널리 퍼졌지만,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성심)에 대한 공경은 늦은 13세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17세기에 와서 예수 성심께 대한 공경이 보편화된다. 결정적으로는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콕 수녀에 의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축일 미사를 이때부터 봉헌하기 시작한 것이다. 19세기에 와서는 성령강림 다음 셋째 주 금요일로 축일이 지정되었으며, 20세기에 와서 오늘처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첫 금요일로 고정하였다. 또 1995년부터 이날을 사제 성화의 날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이날에 말해주는 예수 성심의 신심은,
첫째 한없이 풍요로우신 성심께 감사드리는 일이다. “가장 작은 나에게 사도의 은총을 주셔서 이방인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풍요하신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에페 3,9 참조)는 바오로 사도의 표현 그대로이다. 둘째는 우리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성심을 통회의 마음으로 묵상하는 일이다. 아무 잘못도 없으시면서 “친히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골고타로 올라가 처형되신 것” (요한 19,17-18 참조)을 통회의 심정으로 묵상하는 일이 그것이다. 그래서 복음도 예수님의 거룩하신 마음을 잘 설명해 준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시기에, 고통받는 이들을 모두 멍에를 가볍게 해주시는 당신께 초대하시는 말씀(가해, 마태 11장), 아울러 우리를 대신하여 고통과 죽음을 당하신 그리스도의 심장이 창에 찔리어 거기서 피와 물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믿는 이들(교회)이 그리스도께 속해있다는 말씀(나해, 요한 19장), 잃었다가 되찾은 양의 비유 이야기를 통해 목자의 사랑 깊으신 마음을 일깨워주는 말씀(다해, 루가 15장)을 들려준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 대한 감사와 인간의 속죄를 기억하고(본기도), 아담의 옆구리에서 하와가 나왔듯이,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교회와 성사와 구원이 나온 것을 선포한다(감사송). 하지만,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백 분의 일이라도 헤아린다면 효자 소리를 듣게 되듯이, 미약하지만 주님의 깊으신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헤아리도록 노력해 보자. 사랑의 마음에 대해 감사드리고, 충실하게 기억하고 넉넉하게 보답해 드리지 못하여 불편을 끼친 것을 기억해 보자.
또한 사제 성화의 날이므로 그리스도의 사제로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성덕을 위해 노력하는 그들을 마음으로 돕도록 하자. 그들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오늘 이 시간에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기정 다니엘 신부, 대구 가톨릭 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경향잡지, 2002년 6월호> 6월 27일 예수 성심 대축일이자 사제 성화의 날 □ 한국 천주교회는 사제들이 교구별로 모여서 미사, 기도, 강연 등을 통해 복음 선포자로서의 직무를 확인하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목자로서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5년 사제 성화의 날을 예수 성심 대축일에 지낼 것을 제안하면서, “‘사제 성화의 날’이 착한 목자의 마음에 더더욱 합치하여 살아가도록 사제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였다. 2009년 6월 19일 ‘사제의 해’ 시작 □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하느님의 백성을 돌보는 일에 헌신한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1786∼1859)의 선종 150주년을 기념하여 ‘사제의 해’를 선포하였다. □ ‘사제의 해’는 6월 19일 프랑스 벨레-아르스 교구장 주교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모셔온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의 유해 앞에서 교황이 예수 성심 대축일 저녁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사제의 해’ 동안 특별 대사의 은총이 수여되며, 2010년 6월 19일 로마에서 ‘세계 사제의 날’로 마무리 되었다.
☞ '사제의 해' 선포에 관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서한 사제들을 위한 기도 ○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자료 : http://www.cbck.or.kr/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6월 28일 교황주일 □ ‘교황주일’(Papal Sunday)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는 교황을 위해 기도하고 교황과 일치를 이루는 날이다. 한국 교회는 1930년부터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과 가까운 주일을 ‘교황주일’로 정하고 있다. 이 날 미사에선 교황을 위한 강론과 특별 헌금을 하는데, 이 헌금은 교황청으로 보내져 세계 각처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나는 내가 예수가 성체 성사에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을 믿고, 알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꼐서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육신이되어 우리 가운데 거 하십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우리의 믿음을 공유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 도전에 직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약속이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격려하는 교회가 있고 우리를 위해 기도 해 주시는 하늘에 계신 성모님이 계시고,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단어를 제공해 주시는 성령께서 함께 계십니다. 아름다운 이미지 .. 어떤 단어로 설명 할 수 없습니다. . 우리가 기억합시다,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의 십자가를지고 그분을 따르라 합니다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올 경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마태 복음 16, 24) 24분) ※ 용어 풀이
예수 그리스도가 겟세마니에서 당하셨던 고통을 묵상하고, 예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기리는 신심 행위이다. 사제 또는 부제가 집전할 경우 성체 현시와 분향 → 독서 → 강론 → 성체 찬가 → 성체 강복 순으로 진행된다. 보통 목요일, 금요일에 하지만 신자 개인들이 조용한 장소에서 묵상과 기도를 통해 거행할 수도 있다.
성 목요일 최후의 만찬에서 성체성사가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에서는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일요일에 지낸다.
1786년 프랑스의 리옹 근교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혁명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으나 깊은 신앙심과 열성으로 사제품을 받고 평생을 아르스의 성당에서 지냈다. 고해신부로 이름이 나면서 국내외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위해 그를 방문하였다. 1855년까지 고해자들이 연 2만 명에 이르러, 만년에는 하루에 16∼18시간을 고해소에서 보냈다고 한다. 1859년 과로로 선종하였다. 비오 11세 교황에 의해 1925년 시성되었으며, 1929년 ‘본당 신부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열두 사도의 으뜸인 베드로와 이방인의 사도 바오로를 함께 기념하는 축일. 편집 : 불광동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