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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3일 예수성심 대축일과 사제 성화의 날
작성자성경주 쪽지 캡슐 작성일2016-06-04 조회수9,395 추천수0

 

 

6월3일 예수성심 대축일과 사제 성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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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예수성심 대축일과 사제 성화의 날  

      신부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예수 성심 대축일]  ; 사제성화의 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점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전례력에 도입되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교회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성덕을 쌓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이기도 하다.

 

 

(사제 성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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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하다.

▦ 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이며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하느님께서는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을 이끄시며 잃은 양을 찾아 나서시는 착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사제들이 피와 물을 쏟으신 예수님의 성심을 닮아 양 떼를 위해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착한 목자로서 살아가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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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4,11-16
1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겠다. 12 자기 가축이 흩어진 양 떼 가운데에 있을 때, 목자가 그 가축을 보살피듯, 나도 내 양 떼를 보살피겠다. 캄캄한 구름의 날에, 흩어진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구해 내겠다.
13 그들을 민족들에게서 데려 내오고 여러 나라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의 산과 시냇가에서, 그리고 그 땅의 모든 거주지에서 그들을 먹이겠다.
14 좋은 풀밭에서 그들을 먹이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에 그들의 목장을 만들어 주겠다. 그들은 그곳 좋은 목장에서 누워 쉬고, 이스라엘 산악 지방의 기름진 풀밭에서 뜯어 먹을 것이다.
15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6 잃어버린 양은 찾아내고 흩어진 양은 도로 데려오며, 부러진 양은 싸매 주고 아픈 것은 원기를 북돋아 주겠다. 그러나 기름지고 힘센 양은 없애 버리겠다. 나는 이렇게 공정으로 양 떼를 먹이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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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5,5ㄴ-11
형제 여러분, 5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습니다.
6 우리가 아직 나약하던 시절, 그리스도께서는 정해진 때에 불경한 자들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7 의로운 이를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착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가 죽겠다고 나설지도 모릅니다. 8 그런데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9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1 그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합니다.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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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3-7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3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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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신 목자 - 부산가톨릭합창단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양들을 위해 목숨바치니
영원한 생명 얻게 하여 우리를 살게 하시도다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영원한 생명 주시었네
끝없이 푸른 목장에로 모든 양들을 인도하네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양들의 음성 잘알고있고
양들도 그의 음성 듣고 목자의 뒤를 따라가네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영원한 생명 주시었네
끝없이 푸른 목장에로 모든 양들을 인도하네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성부의 뜻을 알고있듯이
양들도 목자 뜻을 따라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영원한 생명 주시었네
끝없이 푸른 목장에로 모든 양들을 인도하네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길잃은 양을 찾아가시어
한우리 안에 들게 하는 구원의 문이 되시도다
착하신 목자 우리 주님 영원한 생명 주시었네
끝없이 푸른 목장에로 모든 양들을 인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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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불광동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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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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