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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년(레위기25,1-55) /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11 조회수387 추천수5 반대(0) 신고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레위기25장
 
성년
 
성년은 안식년과 희년을 말하는데
참 안식과 참 평화를 누리는 해가 성년인데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할 때
노예에서 해방이 되어 가나안 땅에 가는 것이
육적인 안식과 평화를 누리는 것이며,
 
 
영적으로는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로 인하여
신락원하여 옛뱀, 마귀 사탄의 종으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의 값인 성혈로 우리 죄를 사해 놓으셨으므로
그리스도를 만나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죄사함 받고 죄의 종에서 해방이 되어
참 평화와 참 자유를 누리는 때가 성년인 것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인 그리스도를 만나야 안식이 오며
그리스도와 복음을 선포하여
많은 사람들이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음 선포를 합시다.
 
구약의 안식일은 신약에 와서는 주일로 지내며
주님을 만나는 날이 주님의 날인데
매일 매일 말씀과 진리성령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
우리 안에 기도하는 성전이 이루어지는 사람은 삶 자체가 파견 미사이며
일 주일에 한 번 주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주일이 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여 우리 자신이 주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도록
성경 말씀으로 그리스도 몸을 우리 안에 만듭시다. 아멘,
 
 
안식년
 
안식일은 매 칠 일이고, 안식년은 칠 년이고,
희년은 7 × 7=49년 즉 50 년째를 희년이라고 하여 축일로 지냈는데
성경에서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문자와 숫자와 색깔로 나타내기 때문에
이 숫자의 상징적인 의미를 깨달았을 때 큰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야훼 전승에서는 7 이라는 숫자는 완전 숫자이며
사제 전승에서는 1 이라는 숫자가 완전 숫자이며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삼일 후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3 이란 숫자가 완전 숫자이며,
 
창세기 7장에서 노아 홍수 때
노아의 방주에 들어오는 정한 짐승 일곱 쌍과
부정한 짐승 한 쌍이라고 했는데
부정한 짐승 각각 두 마리라고 되어 있는 사본도 있지만
히브리 원문에는 쌍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새로 번역된 성경에는 한 쌍이라고 잘 번역이 되어 있으며
 
창세기 6장에서
인간의 나이가 120세라고 하였으며
시편에서는 인간의 나이가 70세라고 하였으며
아담이 930살을 살았고, 므투셀라가 969년을 살았다고 성경에 나오는데
문자로 보지 말고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보아야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7,1,3 단위가 완전 숫자이지만
공관복음에서는 70,10,30 즉 십 단위가 완전 숫자이며
요한복음에서는 100 단위가 완전 숫자이며
요한 묵시록에서는 1000 단위가 완전 숫자이기 때문에
요한 묵시록 7장에서
열두지파 X 신약의 열두 사도 X 완전 숫자인 1000을 곱한것이
십사만 사천명에 구원 받는 숫자가 나오며
 
므투셀라가 969년 살았는데 예수님에 33년을 더하면 천년이
되는데 므투셀라가 그리스도를 만나면 1000 이란 숫자가 되며
구원 받는 완전 숫자가 되며 
세상의 나이 관계없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사람을 천년으로
숫자상으로 말하며 이 천년은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묵시록 21장에서는 천 년 왕국이 나오는데
새 하늘과 새 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 갔을 때
부활 생명이 오고 영원한 생명이 오는데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이
칠일째이고, 삼일째이고, 일일이며 안식일이고 안식년이고, 희년이 되는데
성경 말씀 읽고 묵상할 때 하느님을 만나며
미사성제 때 복음 말씀으로 성체성혈로 우리들 안에 오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날을
칠 일, 삼 일, 일 일(오늘)이라고 상징적인 숫자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세례받은 날이
안식일이고 안식년이고 희년이 되는 사람도 있고
세례받은 후 일년 또는 오년 십년 오십 년 만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안식을 얻는 사람을 천 년 왕국에 들어 갔다고 하는데
 
이 천 년도 완전 숫자이며 그리스도와 만나는 날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1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마음)으로 너희가 들어가면, 그 땅도 주님의 안식을 지켜야 한다.
3 너희는 여섯 해 동안 밭에 씨를 뿌리고, 여섯 해 동안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성령의 열매)을 거두어라.
4 그러나 일곱째 해는 안식년으로, 땅을 위한 안식의 해, 곧 주님의 안식년이다. 너희는 밭에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포도원을 가꾸어서도 안 된다.
5 너희가 수확한 다음에 저절로 자란 곡식(알곡=말씀)을 거두어서도 안 되고, 너희가 가꾸지 않은 포도나무에 저절로 열린 포도를 따서도 안 된다. 이것이 땅의 안식년이다.
6 안식년에 땅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의 남종과 여종과 품팔이꾼, 그리고 너희와 함께 머무르는 거류민의 양식이 될 것이다.
7 또한 너희 가축과 너희 땅에서 사는 짐승까지도 땅에서 나는 온갖 소출을 먹을 것이다.’

희년
 
희년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요벨' 인데 숫양의 뿔이란 뜻이며
숫양의 뿔로 된 나팔을 불어서 희년을 선포하는 것이며,
 
 
희년에 관한 규정은
1 종을 해방하고
2 빚을 탕감해 주고
3 집이나 토지를 원래의 주인에게 되돌려 줘야 하는데
  신약에 와서는 죄의 종이었던 우리들을
  예수님의 성혈로 죄 값을 치르고 해방을 시켜 주었기 때문에
  영혼의 자유를 누리게 되며 빚인 죄사함을 받았으므로
  우리들도 우리들에게 잘못한 사람이나
  외국인들에게 자비와 용서를 해주므로써
  참 안식과 참 평화를 누리는 것이 희년이고 안식년이며
  성년이 되는 것입니다
  교황청에 성 베드로 대성전의 동으로 된 청동문을
  성년인 오 십 년에 한 번씩 열어 놓는 것입니다.    
 
8 ‘너희는 안식년을 일곱 번, 곧 일곱 해를 일곱 번 헤아려라. 그러면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나 마흔아홉 해가 된다.
9 그 일곱째 달 초열흘날 곧 속죄일에 나팔 소리를 크게 울려라. 너희가 사는 온 땅에 나팔 소리를 울려라.
10 너희는 이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한 해로 선언하고, 너희 땅에 사는 모든 주민에게 해방을 선포하여라. 이 해는 너희의 희년이다. 너희는 저마다 제 소유지를 되찾고, 저마다 자기 씨족에게 돌아가야 한다.
11 이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다. 너희는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저절로 자란 곡식을 거두어서도 안 되며, 저절로 열린 포도를 따서도 안 된다.
12 이 해는 희년이다. 그것은 너희에게 거룩한 해다. 너희는 밭에서 그냥 나는 것만을 먹어야 한다.
13 이 희년에 너희는 저마다 제 소유지를 되찾아야 한다.
14 너희가 동족에게 무엇을 팔거나 동족의 손에서 무엇을 살 때, 서로 속여서는 안 된다.
15 너희는 희년에서 몇 해가 지났는지 헤아린 다음 너희 동족에게서 사고, 그는 소출을 거둘 햇수를 헤아린 다음 너희에게 팔아야 한다.
16 그 햇수가 많으면 값을 올리고, 햇수가 적으면 값을 내려야 한다. 그는 소출을 거둘 횟수를 너희에게 파는 것이다.
17 너희는 동족끼리 속여서는 안 된다. 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18 너희는 나의 규칙들을 실천하고, 나의 법규들을 지키며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그 땅에서 평안히 살게 될 것이다.
19 그리고 땅이 열매를 내주어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그곳에서 평안히 살게 될 것이다.
20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소출을 거두어서도 안 된다면, 우리가 일곱째 해에는 무엇을 먹으리오?′ 하고 너희가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21 그러나 나는 여섯째 해에 나의 복을 베풀어 세 해 동안 먹을 소출이 나게 하겠다.
22 그래서 씨를 다시 뿌리는 여덟째 해에 너희는 묵은 곡식을 먹을 것이다. 아홉째 해가 되어 그해 소출이 날 때까지 묵은 곡식을 먹게 될 것이다.’

재산을 되사는 규정
 
23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내 곁에 머무르는 이방인이고 거류민일 따름이다.
24 너희가 소유한 땅에서는 어디서나 땅을 되사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25
너희 형제가 가난해져 자기 소유지를 팔 경우, 그에게 가장 가까운 구원자가 나서서 그 판 것을 되사야 한다.
 
설명: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입니다.
 
26 구원자가 없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힘이 닿아 되사기에 충분한 방도가 생기면,
27 자기가 판 뒤에 지난 햇수를 헤아려 나머지 값을 산 사람에게 치르고 그 소유지를 되찾는다.
28 그러나 되찾을 능력이 생기지 않으면, 그가 판 것은 희년이 될 때까지 그것을 산 사람의 손에 남아 있게 된다. 그러다가 희년에는 그 소유지가 풀려, 그는 그것을 되찾게 된다.
29 어떤 사람이 성곽 도시(고급 주택)에 있는 주택을 팔 경우, 판 지 한 해가 다 될 때까지는 되살 권리가 있다. 되살 권리가 일정 기간에만 있는 것이다.
30
한 해가 다 차기까지 되사지 못하면, 성곽이 있는 그 도시의 집은 대대로 아주 그 집을 산 사람의 것이 된다. 그것은 희년이 되어도 풀리지 않는다.
 
 
설명:
가난한 사람들에게 되돌려 줘야지만
부자들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31 둘레에 성곽이 쳐지지 않은 시골의 집들은 그 땅의 토지로 여겨진다. 그래서 그것을 되살 권리가 있고, 희년이 되면 풀린다.’

레위인들에 관한 특별 규정
 
32 ‘레위인들의 성읍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다. 레위인들은 언제나 그들 소유의 성읍에 있는 집을 되살 권리가 있다.
33 다른 레위인이 그것을 되산다 하더라도, 레위인들이 소유한 성읍에서 팔린 집은 희년이 되면 풀린다. 레위인들의 성읍에 있는 집들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그들이 자기 소유로 얻은 것이다.
34 그들 성읍 둘레의 목초지는 팔지 못한다. 그것은 그들의 영원한 소유지다.’”

가난한 이들을 도울 의무
 
35 ‘너희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너희 곁에서 허덕이면, 너희는 그를 거들어 주어야 한다. 그도 이방인이나 거류민처럼 너희 곁에서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36 그에게서 이자나 이익을 거두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그리하여 너희 형제가 너희 곁에서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37 이자를 받으려고 그에게 돈을 꾸어 주어서도 안 되고, 이득을 보려고 그에게 양식(말씀)을 꾸어 주어서도 안 된다.
38 나는 너희에게 가나안 땅을 주고 너희 하느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 하느님이다.’

이스라엘인의 종이 될 경우
 
39 ‘너희 곁에 사는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자신을 너희에게 팔 경우, 그를 종 부리듯 해서는 안 된다.
40 그가 품팔이꾼이나 거류민처럼 너희 곁에서 살며 희년이 될 때까지 너희 일을 하다가,
41 자기 자식들과 함께 너희를 떠나서 자기 씨족에게 돌아가 조상 전래의 소유지를 되찾게 해야 한다.
42 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나의 종들이니, 종이 팔리듯 팔려서는 안 된다.
43 그를 가혹하게 다스려서는 안 된다. 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외국인 종
 
44 ‘너희가 소유할 수 있는 남종과 여종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다. 너희는 주위 민족들에게서 남종과 여종을 사들일 수 있다.
45 또 너희 곁에 머무르는 거류민의 자식들 가운데에서나, 너희 땅에서 태어나 너희 곁에 머무르는 그들의 친척 가운데에서 사들여, 너희 소유로 삼을 수 있다.
46 너희는 그들을 너희 자손에게 대대로 물려주어 소유하게 할 수 있다. 너희는 그들을 언제까지나 종으로 부려도 된다. 그러나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들끼리는 가혹하게 다스려서는 안 된다.’

이스라엘인이 외국인의 종이 될 경우
 
47 ‘너희 곁에 사는 이방인이나 거류민이 넉넉해졌는데, 그 옆에 사는 너희 형제가 가난해져, 너희 곁에 사는 이방인이나 거류민, 또는 이방인 씨족의 후손에게 자신을 팔 경우,
48 팔린 다음에라도 그는 자신을 되살 권리를 지닌다. 그의 형제 가운데 한 사람이 그를 되살 수도 있다.
49 아니면 그의 삼촌이나 삼촌의 아들이 그를 되살 수도 있고, 그 씨족의 다른 살붙이가 그를 되살 수도 있다. 그 자신이 넉넉해지면 스스로 제 몸을 되살 수도 있다.
50 이 경우 그는 자기를 산 사람과 함께 제 몸을 판 그해부터 희년까지가 몇 해인지 헤아려, 그 햇수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데, 그 집에 머물러야 할 기간을 날품팔이의 날수로 쳐서 계산한다.
51 아직 햇수가 많이 남았으면, 그것에 따라 자기를 판 가격에서 일정액을 빼고 자신을 되사는 값을 치른다.
52 희년까지 남은 햇수가 얼마 되지 않으면, 그 햇수에 따라 계산한 다음 자신을 되사는 값을 치른다.
53 그를 한 해 한 해 날품팔이로서 주인집에 머무르게 하고, 주인이 너희 눈앞에서 그를 가혹하게 다스리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54 그가 이 여러 방도 가운데 어느 하나로도 자신을 되사지 못한다 하더라도, 희년이 되면 자식들과 함께 풀려난다.
55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에게 속한 종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나의 종들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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