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위성,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12 조회수317 추천수3 반대(0) 신고

 

 

 

수위성,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의 계시와
더불어 교회는 그분을 믿는 사람들의
집단으로 태어납니다.

 

 그들은 그분의 성령으로 재창조되어
악을 선으로 이기는 하느님의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순교는

의논의 여지 없이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순교의 수위성은

 예수님의 경우 뿐 아니라
우리의 경우에도 절대적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관점이 바뀌어

사랑의 요구가 되게 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대가를 치르신 분이 계신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기는 너무 쉽습니다.

 

우리와 같은

타산적인 인간들의 경우에는
더 이상 예수님의 피에다 우리 죄악의
모든 짐을 부담시키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을 것입니다.
결코 충분치 않을것입니다.

 

바오로가 말하듯이(골로1,24)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 몸으로

채워야 할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순교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분과 친밀한 사람들은 그분을 따라

순교를 사랑할 것입니다.

 

순교의 수위성이

가치등급의 정상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순교는 당신에게

이런 말로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너의 순교는

너의 재물을 끊어 버리는 것이다.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그것을 끊어
버려야 할 것이다.
재물이

너를 괴롭힐 것이기 때문이다.
굶주리는 네 형제를 볼 때

특히 더 그럴 것이다."

 

내일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너의 모든 우상을 버려라.
하느님만이 너의 하느님이시다."

 

당신은 사랑이 당신에게

 선물한 자유에 대한 갈증을 채우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 같은 정화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당신의 내면을 끊임없이 파고 듭니다.
당신의 이기심,

당신의 교만,

당신의 분별 없는 행동의

뿌리를 캐낼 때까지 말입니다.

 

-보이지않는 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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