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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은 국가를 반영한다.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15 조회수371 추천수8 반대(0) 신고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11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13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14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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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을 통해

 

일본이라는 나라가 빛나고 있습니다.

 

 

대재앙에서도

 

차분함과 질서의식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그것입니다.

 

 

그 나라의

 

국민의 수준이

 

그나라의 수준입니다.

 

 

그 국민 한명 한명이 그 나라를 반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IMF 때 누구나 금을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였습니다.

 

 

이번 재앙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천국에 가시기 위해 연미사를 봉헌하고 연도를 합니다.

 

 

독도문제와 위안부문제등으로

 

가깝고도 먼나라였지만

 

우리 국민들은 대재앙앞에

 

 이웃 일본을 돕기위한 모금과 마음 모음에 서로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계기로 양국이 더 화합하고

 

서로를 돕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석한 구조와 지금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안정을 위해 서로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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