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용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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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평화 | 작성일2011-03-16 | 조회수44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허물?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5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늦은 묵상 글 죄송합니다. 화요일 저녁 미사를 참예하고 복음 말씀을 접하여 늦은 묵상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허물은 사람마다 다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부각되는 죄가 아니고 아주 작은 험으로 생각 한다고 봅니다 나의 허물은 적게 남의 허물은 크게 만들거나 크게 부각 시키는 것이 인간의 습성이 아닌가 합니다.
허물이란 일반적으로 작게 묘사되는 죄거나 별로 죄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다른 이의 작은 허물 하나라도 너희가 용서 한다면 너희의 전부를 용서 하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너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진 않으면 하느님께서도 너희의 작은 허물까지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작은 마음 하나가 우리의 모든 잘못 전체를 크게 용서 받으며 우리가 남의 모든 것을 용서 하지 않을 때에는 우리의 아주 작은 허물 하나라도 용서 받을 수 없다는 말씀이시겠지요?
복음 말씀에는 작은이라든가 전부라는 어휘는 없었지만 제 나름 데로 묵상 하여 본 것입니다
다른 이의 작은 허물을 용서함으로서 나의 전부를 용서 해주시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사순절 삶의 지침으로 삶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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