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더 높은 이상,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18 조회수326 추천수2 반대(0) 신고

 

더 높은 이상,

인격형성을 위한 교육에서는

인내력을 기르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내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모든
좋은 점을 내놓게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좋은 음식과 집 등

원하는 것 모두를 갖고 있으며,

아무 근심 걱정이 없다면
무엇으로 자아를 단련시키겠습니까?

 

우리가 이런 상황에서만

상냥하고 명랑하다면 우리 안에

칭찬받을 만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슬픔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슬픔을 생각하며 명랑하고 관대한 마음으로

자기 짐을 지는 사람들을 칭찬합니다.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고통들이

가치 있는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어떻게

생활화 할 수 있겠습니까?

 

또 어떻게 해야 우리 내면
에 있는 위대하고 고귀한 것들을

이겨 낼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더 높은 이상을 품어야 하며,

 삶의 어려움들을 통해 무엇인가를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이론적으로

훌륭하다고 인정하는 것들을 쫓아

행동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우리의 선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봉사하는 이 모든 것에서

행복을 느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십자가가 무거울수록

발걸음은 더 가벼워지고,

그것을 지고 가는 표정은

더 명랑해지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렇게 쉽게 마음의 평화를
잃고 맙니까?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성인이나

 천사들과 함께 살지도 않지만,
그들 중의 하나도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잘못에서 오는

십자가에서 벗어 나는 것은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십자가는 기쁘게 받아들이십시오.

하느님은 자연법칙들에서 어려움들이

생겨나는 것을 허락하시며

그것을 극복하는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

하느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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