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19 조회수290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순 제1주간 토요일
2011년 3월 19일 (백) 
 
☆ 성 요셉 성월
 
☆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요셉 성인에 관하여 성경에 언급된 것은 아주 적다. 마태오 복음
1-2장과 루카 복음 1-2장에만 그의 행적이 나왔을 뿐이다. 약혼자
마리아가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사실을 알았을 때, 그의 꿈에
나타난 가브리엘 천사의 명에 따라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조력자가 된다. 1870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요셉 성인을 ‘교회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고,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5월 1일을 ‘노동자들의 수호자 성 요셉 축일’로
제정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나탄을 통해 다윗에게 축복의 말씀을 하신다.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나탄은 주님께서 다윗의 후손 가문에 영원히 굳건한 하느님 나라를
세우실 것을 예언한다(제1독서).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어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이룬 것처럼,
우리를 의롭게 하는 것은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다(제2독서).
요셉은 약혼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전갈을 받는다. 그는
자신 앞에 닥친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두고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요셉은 꿈에 나타난 천사의 말을 듣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84(83),5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6.18-21.24ㄱ
                                                  <또는 루카 2,41-51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11

소나무 향기 !

이 날이
오면

더욱
선명하게

밀려
드는

사무치는
그리움

바지게
가득한

두엄
더미

흥얼거림
퍼올리던

저수지
물 두레

지게 위에
출렁이는

볏단
보릿단

풋나무 단
갈피에서

들어
올려지는

진달래
아름

앞산
소나무

천 년을
흘러도

한결
같은

아름드리
나무들 침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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