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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날...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21 조회수406 추천수4 반대(0) 신고
 
 
 
 
 

주일은

 

창조 활동과 관련된 주님의 날 (Dies Domini ),

 

 

새로운 창조의 날이자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신

 

그리스도의 날 (Dies Christi )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거행을 위하여 모이는 교회의 날 (Dies Ecclesiae )

 

 

기쁨과 휴식과 형제애의 날인 인간의 날 (Dies homins ) 이라고

 

선임자 요한 바오로 2세께서

 

교황 교서 [ 주님의 날 ]에서 하신 말씀은 여전히 큰 가치를 지닙니다.

 

 

성찬이

 

그리스도인에게 부여한

 

이 새로운 삶의 원리를 인식하며

 

세계주교대의원회의 교부들은

 

주일의무를 그들이 '주님의 날'에

 

거행한 대로 날마다 살아가기 위한 진정한 자유의 원천으로 보고

 

모든 신자에게 주일 의무의 중요성을 재천명하였습니다.

 

 

사실 파스카 승리를 기념하는

 

 성찬례 거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망을 잃어버릴 때

 

신앙생활은 위기에 빠집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을 이루는

 

모든 형제자매와 함께 주일 전례에 참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양심이 요구하는 일인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양심을 형성합니다.

 

 

성화하여야 할

 

주님의 날이라는 주일의 의미가 없어지면

 

하느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자유의 진정한 의미도 사라지게 됩니다.

 

 

주일은

 

모든 신자가 어디에서든 시간의 의미를 알리고

 

지킬 수 있는 근원적인 거룩한 날로 드러납니다.

 

 

실제로 이날에서

 

그리스도교 삶이 의미가 흘러나오고

 

시간, 관계, 노동, 삶과 죽음을 체험하는 새로운 방식이 생겨납니다.

 

 

따라서 주님의 날에

 

교회 단체들이 주일 미사를 중심으로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활동들을 계획하는 일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주요 가치들 때문에

 

제1 저녁 기도로 시작되는 토요일 저녁은

 

이미 주일에 포함되어 주일 의무를 완수할 수 있지만

 

거룩하게 지내야 하는 주일 자체라는 것을 명심하여

 

이날을 '하느님 없이' 보내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하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황 권고

 

사랑의 성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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