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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삶의 진정한 기도는...[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1-03-22 조회수672 추천수5 반대(0) 신고
 
 
 
 
 

예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따라

 

지상에서 요셉과 마리아를 가장 사랑하셨고

 

천국에서도 그들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마리아와 요셉보다

 

예수님의 삶을 완벽하게 반영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께서 필립보에게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요한14,9 )라고 말씀 하셨다면

 

나는 "마리아와 요셉을 본 사람은 곧 예수님을 뵌 것이다."라고 말하겠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의 가장 충실한 형상입니다.

 

 

이때문에 성덕에 가장 가까운 길은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나한테는 삶이 곧 그리스도이고 마리아이며 요셉입니다."

 

 

어머니 마리아, 아버지 요셉이여,

 

저에게 당신들의 시선을 주시어

 

예수님을 관상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이해하고 예수님께 열정을 바치도록

 

저에게 당신들의 마음과 정신을 주소서.

 

 

제가 지치지 않고 마음과 정신을 다 바쳐

 

예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저에게 당신들의 의지를 박아주소서.

 

 

제가 "예수님은 나의 주님, 나의 모든 것!"이라고

 

끊임없이 외칠 수 있도록

 

제에게 당신들의 영혼을 심어주소서. 

 

 

저한테는 삶이 곧 예수님이고, 마리아이며 요셉입니다.

 

Mihi vivere Jesus est, mihi vivere Maria et Joseph.

 

 

 

희망의 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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