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삶의 진정한 기도는...[허윤석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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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1-03-22 | 조회수678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예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따라
지상에서 요셉과 마리아를 가장 사랑하셨고
천국에서도 그들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마리아와 요셉보다
예수님의 삶을 완벽하게 반영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께서 필립보에게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요한14,9 )라고 말씀 하셨다면
나는 "마리아와 요셉을 본 사람은 곧 예수님을 뵌 것이다."라고 말하겠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의 가장 충실한 형상입니다.
이때문에 성덕에 가장 가까운 길은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나한테는 삶이 곧 그리스도이고 마리아이며 요셉입니다."
어머니 마리아, 아버지 요셉이여,
저에게 당신들의 시선을 주시어
예수님을 관상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이해하고 예수님께 열정을 바치도록
저에게 당신들의 마음과 정신을 주소서.
제가 지치지 않고 마음과 정신을 다 바쳐
예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저에게 당신들의 의지를 박아주소서.
제가 "예수님은 나의 주님, 나의 모든 것!"이라고
끊임없이 외칠 수 있도록
제에게 당신들의 영혼을 심어주소서.
저한테는 삶이 곧 예수님이고, 마리아이며 요셉입니다.
Mihi vivere Jesus est, mihi vivere Maria et Joseph.
희망의 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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